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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g(서로에게 매달린) <시스터>
위르실라 메이에의 (2011)는 알려진 것처럼 다르덴 형제의 영화와 닮지 않았어요. 처음 영화를 보면서 가장 놀라웠던 것이 알프스 산맥의 풍광 때문인지 몰라도 상당히 밝고 따뜻하다는 느낌이었어요. 다르덴 형제의 영화가 가지는 건조함과는 확연하게 다른 온도였거든요. 그리고 영화가 조금 진행된 다음 등장한 식당 보조원 마이크(마틴 콤스턴)을 발견한 순간 는 전형적인 브리티시처럼 느껴졌어요. 그러나 위르실라 메이어는 전형적인 프랑스 영화도 그렇다고 알프스가 배경인 스위스 영화도 아니었죠. 켄 로치의 (2001)과 (2005)의 주인공 소년 마틴 콤스턴을 기용하면서 직접적인 오마쥬를 보내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오히려 마이크 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