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 동메달!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2년 8월 11일 |
- 꼴 좋다. 편한 팀들 상대로 쉽게 쉽게 올라가니까 메달이 그냥 따는 거라고 생각했냐? - 오늘 박주영은 그의 인생 골을 집어넣었다. 시기상으로도, 골 자체로도.. - 전반에만 카드가 석 장이 나와서 퇴장 나오지 않으려나 했는데, 기우였음. 구자철 골이 승부령. 점유율 높이고 기세가 날카로와지던 일본 애들이 그 골 터지고 나서 멘붕. - 울 나라 팀은 심판 판정 이익을 받아 본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은데, 그런 편파판정 속에서 잘 싸워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이 단두대 매치의 승리자가 된 걸 축하한다. - 이제 2002 팀을 이어서 '면제 스쿼드' 2기가 출현! P.S.: 홍정호 선수랑 손흥민 선수 지못미..
이번 이적시장, 시즌을 다루기 전에 몇 가지 말하고 싶은 주제들.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3년 9월 4일 |
1. 베일 -> 외질 ..이건 다니엘 레비랑 아르센 벵거의 담력싸움에서 벵거가 밀리다가 역전 홈런을 날린 꼴.일단 이건 나의 추측일 뿐이고, 사실인지 어떨진 모르겠다. 그래도 한 번 써보자면.. 레알의 이적시장 기록을 보면 (출처:시즌은 -47m 유로를 기록한데에 비해, 12-13시즌은 적절한 선수방출로 모드리치 이적료를 메꾸며 손실 0을 기록했다.이는 분명 FFP 규정을 지키면서 다음 시즌인 13-14시즌에 대박 영입을 할 포석을 깔아둔 것. 그걸 본 벵거의 계산은 그랬을 거다. 저놈들 이번시즌 대박 영입 할거다 -> FFP 규정이 강화되는 14-15시즌 조사대상에 이번시즌 지출이 포함된다 -> 레알이 대박영입을 한다면, FFP 규정 때문에라도 주전 선수 중 적어도 한명을
이청용, 기성용이 이적하길 바라는 1인!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5월 17일 |
유럽의 시즌이 끝나고, 벌써부터 많은 구단들이 새로운 보강을 위해 선수영입을 앞다퉈서 진행 중 입니다. 포돌스키는 아스날로 모드리치는 이적암시 발언을, 일본의 카가와 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링크가 나고 있고, 많은 선수들이 팀을 옮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선수들의 이적설이 가장 흥미로운 부분인데요. 그중에서도 기성용과 이청용은 이적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들입니다. 그리고 많은 팬들이 이적하기를 바라고 있는 상황이고요. 개인적으로 볼때, 이들의 이적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봅니다. 가장 안타깝고 이적하길 바라는 선수는 이청용입니다. 자신이 활약하던 팀이 강등을 당한것도, 그리고 몸담았던 팀과 조금은 씁쓸하게 헤어져야 하는 것도 안타깝지만, 저는 이청용 선수가 이적하기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