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2 인터내셔날 – 전편의 최대 매력, 못 살리고 진부해

Posts

공조 2 인터내셔날 – 전편의 최대 매력, 못 살리고 진부해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북한군 출신의 마약상 장명준(진선규 분)이 뉴욕에서 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 분)에 의해 체포되지만 탈출해 한국에 잠입합니다. 북한에서 파견된 형사 림철령(현빈 분)이 한국에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와 다시 한번 공조해 장명준의 체포에 나섭니다. 삼각 공조와 삼각 관계 이석훈 감독이 연출한 ‘공조 2 인터내셔날’은 북한의 미남 형사와 한국의 중년 형사의 공조를 다룬 2017년 작 ‘공조’의 후속편입니다. ‘공조’는 소련과 미국 형사의 공조를 소재로 했던 1989년 작 할리우드 버디 무비 ‘레드 히트’를 한국식으로 해석했습니다. 잘생겼지만 고독하며 무뚝뚝한 북한 형사가 한국 사회 및 한국의 평범한 가정을 처음으로 접하며 경험하는 문화적 충격을 묘사하는 코미디가

Related Posts

3 posts

62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자 리스트와 간단 멘트

레드써니의 Project-R|2026년 5월 8일

62회 백상예술대상 수장자(작)이 발표되었습니다. 영화/ TV 부문의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유명하죠. 제가 좋아하는 배우, 작품들도 많이 올라가서 결과과 궁금했는데, 개인적으로 대상을 가장 받았으면 하는 두 사람이 받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수상자와 작품 리스트 정리해봅니다. 영화 부문 대상: 유해진 중 유해진의 연기는 잘함을 넘어서 리스펙트였어요. 연기상에서 수상하지 못해서 아쉽긴 했는데, 더 큰 상을 위한 큰 그림이었군요! 작품상: 이 작품에게 상을 안 줄수가 없죠! 2025년 최고의 한국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가 작품상을.......

단종의 힘 통했다, 왕사남 1600만 찍고 역전 임박

단종의 힘 통했다, 왕사남 1600만 찍고 역전 임박

단종의 힘 통했다, 왕사남 1600만 찍고 역전 임박 스크린 위에 남겨진 단종의 마지막 시간, 그 장면이 다시 관객을 불러 모으고 있었어요. 조용히 흐르던 이야기가 어느 순간 1600만이라는 숫자로 쌓였다는 사실, 조금 낯설면서도 묘하게 설득되더라고요. 지금 이 영화는 단순한 흥행작이라기보다, 계속해서 감정을 끌어당기는 흐름처럼 보였어요. 그래서 더 궁금해졌습니다. 이 기세,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결국 1600만, 숫자가 만들어낸 분위기 처음엔 빠른 흥행 속도가 눈에 들어왔는데요. 개봉 초반 300만, 600만, 1000만을 거치더니 결국 1600만까지 도달하는 흐름이 이어졌어요... 그런데 이 숫자가 단순한 기록이라기보다 하나의 분위기로.......

왕사남 1600만 관객 돌파 명량·극한직업 바로 아래 붙은 현재 흥행판

왕사남 1600만 관객 돌파 명량·극한직업 바로 아래 붙은 현재 흥행판

왕사남 1600만 관객 돌파 명량·극한직업 바로 아래 붙은 현재 흥행판 ──────────────────────── 왕사남 1600만 관객 돌파는 이제 흥행 성공이라는 말로는 부족해 보이더라고요. 개봉 61일 차에 누적 1600만을 넘기면서 명량, 극한직업 다음 자리까지 올라섰고, 자연스럽게 한국 영화 역대 순위 판도까지 다시 보게 만들었어요. 무엇보다 초반 기세로만 밀고 간 작품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관객이 계속 붙는 타입이라서 더 무섭게 느껴집니다. ──────────────────────── 역대 3위라는 숫자의 체감 ──────────────────────── 천만 영화가 나와도 1600만은 또 다른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