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골든 아이> 젊은 시절의 모습들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21년 10월 19일 |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개봉으로 시리즈의 옛날 작품들이 방송에 특집으로 나오고 있어 1995년 <007 골든 아이>를 보게 되었다. 지금은 꽃중년을 넘어 꽃할배로 여전히 활발하게 영화에 나오시는 피어스 브로스넌의 새파랗게 젊은 전형적 미남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지금의 다니엘 크레이그 007과 다른, 기존의 제임스 본드 이미지를 새삼 느끼게 했다. 또한 우리에게 익숙한 최근의 007과 비교해서 작품적 분위기 및 캐릭터의 변화를 찾을 수 있어 감상 포인트가 색다른 기분이었다. 물론 화끈하면서 짧은 오프닝 액션과 본격적인 007을 알리는 끈적거리고 관능적인 영상의 주제가가 흐르는 구성은 거의 다를 게 없었다. 기타와 금관 브라스의 주제 테마곡도 거의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 2015
By DID U MISS ME ? | 2020년 10월 12일 |
노장의 서슬퍼런 광기가 이런 것일까. 어마어마하게 간결한 이야기다. 별다른 구체적 설명도 없이 그저 주인공의 뒷모습으로 시작해 처음부터 달리기 시작하는 영화. 주연 뿐이랴. 조연이라고 쓰고 사실상 주연이라 읽는 '퓨리오사'의 전사 역시도 에둘러 대사로 설명될 뿐, 구체적인 설명이 전무하다. 심지어는 초반 시점 세계관 최강자라 할 수 있을 그 '임모탄 조'마저 딱 한 줄짜리 악당으로 묘사된다. 별다른 설명이 뭐 있어, 그냥 망한 판국에 물 조금 갖고 있다고 파시스트 독재자가 된 인물 정도로만 언급하고 있는데. 그러나 정말이지 놀랍게도, 이 영화의 이야기가 얇다거나 허접하다는 느낌이 조금도 들지 않는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 영화치고는 설명이 구체적이지 못하단 것 뿐이지, 사실상 영화가 관객에게 전달
더 마블스 정보 평점 후기 마블 영화 용산 아이맥스 시사회 리뷰
By 곰솔이의 영화연애 | 2023년 11월 9일 |
설특선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현빈 유해진 다니엘 헤니 평점 손익 분기점 정보 김주혁 배우를 기리며...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4년 2월 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