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노이아
By Ура! | 2016년 10월 26일 |
할로윈 위크 3일째, 악몽은 계속된다 パラノイア / Psychosis (1990) Naxat Soft의 횡스크롤 슈터. 북미판에서는 Psychosis라는 제목으로 개명되었는데, 게임 내용상 북미판 제목이 좀 더 어울린다. 이름없는 주인공의 정신세계를 잠식한 악마를 쓰러트리고 악몽에서 깨어나기 위해 5개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진 병든, 아니면 악마에 의해 오염된 정신세계를 거치게 된다. II 버튼 홀드로 샷, I 버튼으로 옵션의 방향을 조작할 수 있다. 처음에 파워업을 얻으면 새틀라이트라 불리는 구체의 옵션이 나타나고, 추가로 파워업을 얻으면 파워업 종류에 따라 공격이 추가되는데 메인 기체의 화력은 증가하지 않는 대신 옵션들은 추가로 파워업이 가능하다. I 버튼을 누르면 이 옵션의 방향이 시계방향으
[PS4]브로포스 플레이 영상
By 42, 삶과 우주 그리고 모든것에 대한 답 | 2016년 3월 4일 |
오랫만에 플스4 게임 영상으로 찾아뵙네요 한동안 자취방으로 이사하고 적응하고, 파판14하고 그러다 보니 통 PS4를 켜질 않았거든요 블랙옵스3 킬클립도 만들긴 해야하는데 말이죠... 아무튼 이번에 들고 온 영상은 3월 PSN+ 무료게임으로 풀린 브로포스입니다. 타이틀명과 이미지에서 끈육끈육한 기운이 물씬 풍겨나죠? 옛날 헐리웃 액션영화의 주인공들로 이루어진 특수부대 브로포스를 이끌고 테러리스트들을 부시고 조지는 화끈한 상남자 2D 횡스크롤 런앤건 게임입니다. 분위기는 B급 감성 물씬나는 메탈슬러그인데 게임 플레이는 클래식 록맨을 하는 느낌이랄까요.. 조금 어렵긴 한데 무지막지하게 재밌습니다. 특정 수의 인질들을 구출할때마다 새로운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해금되는 방식인데
[SMS] 아기공룡 둘리 (삼성 겜보이판) (199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3월 10일 |
1983년에 ‘김수정’ 작가가 그린 만화 ‘아기공룡 둘리’를 원작으로 삼아, 1991년에 ‘잼잼 크럽’에서 개발, ‘다우 정보시스템’에서 ‘삼성 겜보이(세가 마스터 시스템)’용으로 발매한 액션 게임. 내용은 500년 동안 갇혀 있던 지하 세계를 탈출한 ‘사천악귀’들이 지상의 도시, 농촌, 동굴, 사원으로 흩어져 만행을 저지르자, 아기 공룡 ‘둘리’가 사천악귀에게 붙잡혀 감옥에 갇힌 ‘도우너’, ‘또치’, ‘희동이’, ‘마이콜’ 등의 친구들을 구하고. 사천악귀의 은신처로 통하는 황금 열쇠를 가진 ‘고길동’을 찾아다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게임 패키지 뒷면에 게임 줄거리가 적혀 있지만, 게임 오프닝은 고사하고 인게임에서는 스토리 관련 텍스트 한 줄 안 나온다. 게임 내 나오는 유일한
[DOS] 이아스 (199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7월 8일 |
1994년에 시그마텍 스튜디오에서 개발, 보고 월드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횡 스크롤 슈팅 게임. 시그마텍의 업계 데뷔작이다. (시그마텍 스튜디오는 1995년부터 시엔아트로 개명했다) 내용은 서기 2200년 지구 통합 정부는 고도로 발전된 과학 문명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는데 통합 세기 42년 때 정체불명의 전파가 통합정부 방위 사령부에 포착되었는데 그게 우주에서 온 외계인의 선전포고로 지구가 전쟁의 공포에 휩싸이자, 통합정부에서 비밀리에 추진하던 최신예 전투기 ‘이아스’를 출격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게임 오프닝 나오기 전에 먼저 메인 프로그래머, 서브 프로그래머, 그래픽 디자이너, 비쥬얼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다이렉터, 프로덕션 등 스태프롤이 뜨는데 이때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