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속도에 역전하고 싶은 향수를 만족시켜주는 ‘나름’ 볼 만하게 만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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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속도에 역전하고 싶은 향수를 만족시켜주는 ‘나름’ 볼 만하게 만든 영화....
나처럼 성격 급하고, 생각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인간답지 않게, 나는 최근 ‘빠르지 않음’에 대한 향수를 느낀다. 그런 의미에서, 은, 속도에 역전하고 싶은 향수를 만족시켜주는 ‘나름’ 볼 만하게 만든 영화라고 생각한다. 혹시 그들의 노래 ‘웨딩 케이크’ 가사에서 영감을 얻어 스토리를 구성하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확인된 바 없음) 허구적인 플롯에 facts를 적절하게 얹어서 먹을만한 한정식은 나온 듯. 건조한 현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순수 영혼의 사랑과 눈물도 신파이긴 하지만, 그래도 not bad.... but...김윤식과 김희애는 케미가 없어도 느~무~~ 없어요.아,,,그 분의 멜로 연기에서 살인범 잡는 형사님 포스가 느껴진 건....나!뿐!이었을까요?at 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