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나는 여행 17.8.17~18:->여수, 통영
By 심해어 | 2017년 8월 24일 |
![혼자 떠나는 여행 17.8.17~18:->여수, 통영](https://img.zoomtrend.com/2017/08/24/a0332317_599e7328e9e52.jpg)
다음 날 아침 뚱뚱 부은 얼굴로 체크아웃을 하며 게하 아저씨께아침밥 먹을만한 곳을 물었다.조식을 주는 곳이었지만..조식 먹을 시간에 십분이라도 더 자고 싶었다. 그래서 추천받은 꼬막비빔밥.정상적이다..조오기 뻘건 것이 꼬막무침임.막 되게 맛있거나 막 되게 신선하다거나 그런건 잘 모르것씀.하지만 원래 간장게장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내가비린내없이 간장게장을 클리어한 건 처음이었다. 오늘은 뭘할까 고민고민하다가 오동도에 가보기로 급하게 결정.오브그노보가 아니라 오동도..좌우반전 ㅎㅎㅎ 오동도로 가려면 다리를 건너면 되지만...걸을 수 없어진 내 다리ㅠㅠ바작바작 익는 날씨 때문에 동백열차를 타고 가기로 결정했다.타는 곳에 자판기에서 승차권을 사면 된다. 800원.통영으로 넘어가는 버스를 2시에 예약해 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