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리즈, ‘스윕 + 5연승’ 이끌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6월 2일 |
![LG 리즈, ‘스윕 + 5연승’ 이끌까?](https://img.zoomtrend.com/2013/06/02/b0008277_51aa6dc4f1bf8.jpg)
LG의 상승세가 가파릅니다. 어제 광주구장에서 펼쳐진 KIA와의 8차전에서 LG는 7:3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4연승과 함께 5할 승률로 복귀했습니다. 4연속 위닝 시리즈 확정은 덤이었습니다. 오늘 KIA와 9차전에서 LG는 1선발 리즈가 출격합니다. 리즈는 올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3승 6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 중입니다. 6번의 퀄리티 스타트에 비하면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1선발로서는 아쉬운 기록입니다. LG의 4연속 위닝 시리즈는 리즈의 어깨에서 시작되었습니다. 5월 22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 등판한 리즈는 9이닝 3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두며 LG의 삼성전 시즌 첫 승을 견인했습니다. 이튿날도 승리한 LG는 삼성과의 원정 3연전에서 1
[관전평] 8월 28일 LG:롯데 - ‘채은성 무사 만루 병살타’ LG 끝내기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8월 28일 |
LG가 2연승에 실패했습니다. 28일 울산 롯데전에서 3-4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임찬규 QS에도 ND LG 선발 임찬규는 6이닝 7피안타 1피홈런 3볼넷 6탈삼진 3실점의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지만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1회말 임찬규는 2사를 잡는 동안 2개의 볼넷에 전준우의 내야 안타로 인해 2사 만루에 몰렸습니다. 하지만 한동희를 바깥쪽 낮은 패스트볼로 루킹 삼진 처리해 이닝을 닫았습니다. 2회말에는 무사 1루에서 안중열의 희생 번트 때 임찬규와 1루수 페게로가 서로 미루다 내야 안타로 만들어줘 무사 1, 2루 위기로 번졌습니다. 하지만 강로한을 바깥쪽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고승민에 6-4-3 병살타를 유도해 이닝을 마쳤습니다. 4회말 임
손주인-정주현, LG 주전 2루수 경쟁의 끝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3월 23일 |
![손주인-정주현, LG 주전 2루수 경쟁의 끝은?](https://img.zoomtrend.com/2016/03/23/b0008277_56f1af5a87dd1.jpg)
KBO리그 정규시즌 주전을 향한 경쟁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LG는 오지환의 공백을 메울 유격수와 새로운 주전을 찾는 중견수 자리를 놓고 경쟁이 치열합니다. 2루수 또한 경쟁 중입니다. 작년까지 주전이었던 손주인과 상무를 전역한 정주현이 주전 2루수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는 구도입니다. LG 정주현 현재까지 두드러지는 선수는 정주현입니다. 그는 오키나와 연습경기 넥센전에서 만루 홈런을 포함한 연타석 홈런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시범경기에서도 7경기에 나서 16타수 6안타 0.375의 타율을 기록 중입니다. 20타석 이상을 소화한 LG 타자들 중 타율이 가장 높습니다. 타율만 돋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1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 5개의 볼넷을 얻었습니다. 타석에서 쉽게 물러나지 않
[관전평] 6월 17일 LG:KIA - 빈타 허덕인 LG, 또 완봉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6월 18일 |
![[관전평] 6월 17일 LG:KIA - 빈타 허덕인 LG, 또 완봉패](https://img.zoomtrend.com/2012/06/18/b0008277_4fddc47c1b844.jpg)
LG가 KIA와의 군산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6:0으로 완봉패했습니다. 이번 주에만 LG는 두 번째 완봉패를 당하며 시즌 세 번째 완봉패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LG가 KIA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이유는 주키치와 리즈, 외국인 원투 펀치가 KIA에 약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용규와 김선빈, 테이블 세터를 상대로 투구수를 늘리며 출루시킨 뒤 도루를 허용하고 중심 타선에 적시타를 얻어맞으며 쉽게 실점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사진 : 5회말 1사 후 KIA 김선빈의 좌월 2점 홈런이 터진 순간) 오늘 LG 선발 리즈는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내용을 파고들면 이용규, 김선빈에 고전했고 LG전에 강한 김원섭에 멀티 히트를 허용하며 패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