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옆 동물원 Art Museum by the Zoo , 1998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5년 9월 9일 |
![미술관 옆 동물원 Art Museum by the Zoo , 1998](https://img.zoomtrend.com/2015/09/09/b0010453_55efc8a456d30.jpg)
미술관 옆 동물원 Art Museum by the Zoo , 1998 제작 한국 | 로맨스/멜로 | 1998.12.19 개봉 | 15세이상관람가 | 108분 감독 이정향 출연 심은하, 이성재, 미래예술, 예인 다시 들어도 좋은 영화 음악. 난 사실 이 영화음악은 많이 들었지만 영화는 처음이다. 지금에서야 보니 무언가 연기의 어색함과 오글거림도 있지만,, 그래도 심은하는 여전히 이뻣고, 동화같은 아기자기한 영화라니. 안성기와 송선미의 연기는 진짜 어색 어색.. 2015.09.09. 우리 첫 조카 예린이 축 탄생!!! 고모되다! .....l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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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atharsis | 2013년 12월 20일 |
오늘 수업시간에 미술관 옆 동물원을 감상했다. 어색한 대사에 황당한 상황 전개...기시감과 클리셰를 소재로 하는 코미디 프로그램 한 편을 본 듯한 느낌이다. 헤픈 여자와 고자인 남자의 이야기...연애초보로 설정되어 있지만 상당히 직선적이고 세련된 유혹을 하는 주고싶어 안달난 여자와 휴가나온 군인이지만 성욕을 거세당한 고자 캐릭터의 남자남자가 고자로 남아줬으면하는 고리타분한 여성들의 연애판타지가 투영된 영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미술관 옆 동물원] 나같은 철수
By Here comes ur freind | 2016년 1월 27일 |
![[미술관 옆 동물원] 나같은 철수](https://img.zoomtrend.com/2016/01/27/e0341576_56a7b0ab67ee6.jpg)
미술관 옆 동물원 보았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보기 전에는 정통멜로겠거니 생각하고 보았는데. 의외로 귀엽고 소소하고 센스있는 소설같은 영화더군요. 추천할게요!(다짜고짜ㅋㅋㅋ) 줄거리는 생략함다~ 감상만 남겨요! 전 철수(이성재 분)를 보면서 참 저 같다라고 생각했어요. 시나리오 대신 써주는 철수 철수는 버럭 버럭 화도 잘 내지만 세심하고 센스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은근 사랑꾼입니다. 사소한 것도 기억을 해뒀다가 감동을 주지요~저랑 비슷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상대방의 사소한 걸 기억해준다는 것은 관심이에요~ 세상 어느 누가 자신의 작은 부분까지 기억해주는 사람에게 빠지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저도 그런 편인데ㅜ 일부러 하는 건 아니고 좋아하는 사람에겐 당연히 그렇게 되던데??ㅋㅋㅋ본능인데!!!!!
잊을 수 없는 한국 멜로영화 속 명대사
By My life is mine | 2012년 9월 3일 |
1. 봄날은 간다(2001) - 유지태, 이영애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우리 주변에서 있을법한 연애와 사랑을 담담하고 잔잔하게 그린 허진호 감독의 영화 <봄날은 간다>. 난 이 영화를 두 번 봤다. 고3 시절 처음 봤을 때는 내용도 재미없고 지루해서 살짝 졸았다. 그러다가 성인이 되어서 몇년 후에 다시 본 영화 <봄날은 간다>는 정말 연애를 진솔하고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었다. 내가 본 멜로 영화들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았던 명대사는 사랑이 식은 은수(이영애)에게 찾아간 상우(유지태)가 했던 이 말.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그 외 명대사- "떠나간 버스와 여자는 잡는 게 아니란다.." (실연의 상처에 아파하는 상우에게 할머니가 해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