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을 낳는 알바트로스의 배를 가르다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9월 25일 |
"급작스러운 보고라 죄송합니다만, 케모노프렌즈 애니에서 빠지게 되었습니다. 요인즉 카도카와 측의 지시였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유감입니다" 이게 감독 한 명이 하차하고 끝나는 거냐 하면... 타츠키 감독이라면 완전 망해버린 이 프렌차이즈를 세계구급으로 만들어낸 최대 주역으로 콘티에 원화에 CG에 스토리에 전반적으로 안 한 게 없으며 나중엔 자비로 12.1 화까지 만드는 등 정말로 모든 것에서 케모노프렌즈 그 자체인 사람 그런데 아예 카도카와가 저 사람 내쫓아라. 라고 해서 내쳐진 게 사실이라면... 이건 21세기 최대급의 토사구팽이겠네요. 사실 카도카와 관련으로 좋은 말 듣는 게 오히려 힘들긴 하죠. 하지만 이건...정말... 2기는
서벌캣 너무 비싸다 100만엔 이상이라니
By 이글루스 망해서 구글로 이사했습니다 | 2017년 2월 20일 |
서벌캣 너무 비싸다 100만엔 이상이라니 サーバルキャット高すぎだろ100万以上って 직접 포획하면 공짜 >직접 포획하면 공짜 密漁ダメ絶対 밀렵 안돼 절대로(리틀위치아카데미아 7화) 고양이의 1.4배정도로 강하다 200만이라고 들었다 그리고 사육설비도 그정도 자금 필요 그것은 각오의 가격 5년뒤에 케모노프렌즈보고 신기한 동물 키웠던 토시아키들이, 사육포기하고 산에다 풀어줘 문제가 될것같다 스고이 お高い(비싸!!) 타노시!!! たーのしー! 오히려 싸다. 좀 더 비싸게 팔아라 침식이 시작됐다. 이쪽은 서벌캣 스레 저쪽은 서벌쨩 스레
케모노 프렌즈 12화
By 百色娃星의 千年君主 | 2017년 3월 29일 |
그동안 치유물 치고는 정반대의 뉘앙스가 많아서 12화의 전개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슈화된 것 치고는 너무 무난한 결말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따지고보면 이런 류의 애니에 딱 맞춤이 된 전개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혹시나' '설마'같은 생각을 하게끔 하는 것과 실제로 그것에 발맞추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이니까요. 오히려 이런식의 왕도적 전개이기때문에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은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사실 이 작품의 예상치못한 흥행에 대해서 여러개의 글을 써보려다 말기를 반복하고 있는데, 그만큼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면서도 이해가 쉽게 가지 않는 부분들이 참 많은 애니이기도 합니다. 작화타령, 성우연기 타령이 심한 이쪽 시장에서 그 불만 많은 팬들에게서 호응을 얻었다는 것은 비유하자면 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