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는 달고 책임은 쓰다
By 전하지 않는 외신 | 2017년 12월 4일 |
박찬욱 / 아가씨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은 변한다. ‘나’라는 존재에 대해, 우리는 ‘인간’이라고도 ‘사람’이라고도 부른다. 동일한 것이 아니었단 말인가? 인간은 결코 습관의 변경이나 훈련으로 변하지 않으며, 습관의 변경이나 훈련으로 변화할 수 있는 존재는 사람이라고 나는 생각해 왔다. 인간의 의미를 사전에서 찾으면 ‘사람’이라고 기술되어 있다. 사람의 의미를 사전에서 찾으면, ‘생각하고 언어를 사용하며, 도구를 만들어 쓰고 사회를 이루어 사는 동물’ (다른 동물과의 구분), ‘어떤 지역이나 시기에 태어나거나 살고 있거나 살았던 자’, ‘일정한 자격이나 품격을 갖춘 이, 비슷한 말 인간’, ‘인격에서 드러나는 됨됨이나 성질’이라고 기술되어 있다. 나는 혼란을 겪었다. 나는
"쿵푸 요가"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3월 11일 |
이 영화에 관해서 벌써부터 목격담(?)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목격담들을 종합 해보면 안전한 액션 영화의 기조를 거의 그대로 가져가고 있고, 중국의 정책에 위배되는 면이 전혀 없는 영화라는 이야기가 나온 상태이기도 합니다. 성룡의 최근 성향을 생각 해보면 그렇게 놀라운 일은 아니기는 하죠. 그래서 더 실망스러운 느낌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솔직히 해당 문제로 인해서 이 영화에 관해서 별로 관심이 없어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포스팅감이 떨어지는 일이 없다면 이 영화는 그냥 넘어가게 되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그냥 성룡영화이기는 합니다.
"아바타 2" 컨셉아트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2월 13일 |
뭐, 그렇습니다. 홍보용이라면 이거 참;;; 솔직히 너무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을 안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많이 미루고 있어요.
<안나 카레니나> ‘사랑과 전쟁’ 러시아 로케이션이 아닌 이유
By 붕어빵집 | 2013년 3월 24일 |
안나 카레니나 키이라 나이틀리,켈리 맥도날드,애론 존슨 / 조 라이트 나의 점수 : ★★★★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나는 (특히 등장인물로 많은 대서사라면) 영화를 보다가 등장 인물 중 한 명에게 나도 모르게 감정을 이입해 버리는 습관이 있다. “놀랍도록 자극적이다”라는<안나 카레니나>의 포스터 광고문구를 보고도 그런 감정이입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자극성’의 원천인 불륜, 간통이라는소재는 한 인물에게 크게 감정을 쏟을 수 있게 할만한 위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그러한 이입이 쉽게 일어날 수 있는 것은, 인물의 성격, 캐릭터가 크게 변하지 않고 큰 틀에서 동일성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설령인물이 크게 변하는 지점이 있더라도 그것은 기껏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