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4 Paris
By 靑 春 行 路 | 2013년 10월 23일 |
* 다행히도 제 시간에 일어났다고 썼다. * 이 날 부터 비가 왔다. 한국에서 짐을 쌀 때 우산은 넣지 않았다.수많은 갤러리와 셀렉트샵, 그리고 질문을 거쳐서 오르셰 미술관에 갔다.Alphonse Osbert의 Vision - 새벽 색깔, 이라는 메모.툴루즈 로트렉의 그림 앞에서 움직이기 싫었다. * 유니클로 후리스로 하나가 되는 지구. * 화장실 때문에 애 먹었던 많은 날 중 하나.비가 오고 바람은 불고, 너무 많이 걸어서 기운은 없고.휘청거리면서 다녔다. * 판테온은 한적한게 이상했다.거대한 공간이 기묘한 술렁임으로 가득 차 있다 그 앞에서 서브웨이 샌드위치랑 미닛메이드 주스를 먹었다. * 종교는 없지만 기도를 하고 싶어졌던 순간.
유럽여행 중 뒤죽박죽 호텔 리뷰-PARIS HOTEL WESTSIDE ARC DE TRIOMPHE
By Charlotte's web | 2015년 5월 27일 |
때는 바야흐로 2014년 9월 21일부터 프랑스 파리를 시작하여 우리의 대망의 신혼여행이 시작되었다 ㅎㅎ리뷰를 쓰기위한 사진이 아니었기 때문에 호텔 사진이 매우 정리정돈이 안되어 있음을 미리 경고함.내가 호텔을 고른 기준은 신혼여행임을 감안하여 무조건 4성급 이상, 교통이 편리한 곳을 우선으로 삼았다.물론 유럽, 특히 프랑스 호텔값이 후덜덜하기 때문에정상가격으로 마음에 드는 호텔을 예약할 수는 없었고,열심히 알아보던 중에 프라이스라인이라는 호텔 경매 형식의 웹사이트를 알게되어 매일매일 시간과 공을 들여 비딩에 성공했다 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핰ㅋㅋㅋ 그럼 첫번째 호텔HOTEL WESTSIDE ARC DE TRIOMPHE파리 개선문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걸린다.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에어프랑스 리무진 버스
겨울 유럽여행 (19) 피렌체 : 곱창 버거와 산 로렌초 성당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8년 4월 21일 |
1. 피렌체 대성당에서 골목을 따라 북서쪽으로 조금 이동했다. 뭔가를 먹고 싶어서 움직인 거였는데 가죽제품을 파는 노점상이 잔뜩 나왔다. 아마도 이곳이 가죽 시장으로 유명한 산 로렌초 시장Mercato di San Lorenzo인가 보다. 평소 같으면 느긋한 마음으로 구경했겠지만, 배고픈 내게 가죽제품이란 먹지도 못하는 비싼 녀석들일 뿐이었다. 나는 짙은 가죽 냄새에 어지러워하다가, 시장 안쪽에 숙소 주인인 나디나가 알려준 곱창 버거집이 있다는 것을 떠올렸다. 곱창이라면 또 좋아라해서, 거길 가보기로 했다. 그나저나 가죽 시장 안쪽의 곱창 집이라니, 정말 가축의 모든 것을 다 이용하는 동네구나. 2. 이곳이 곱창 버거로 유명하다는 Da Ner
[파리-스위스] 루프트한자 타고 파리로! (1편 김해에서 뮌헨까지)
By ☆ So Sweeeeeeeeeet!! ☆ | 2012년 12월 18일 |
이 글은 2012년 11월 18일 부터 25일까지 7박 9일동안의 여행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쓰는 글입니다. 파리 일정은 11월 18일 ~ 11월 20일, 스위스 일정은 11월 20일 ~ 11월 25일 입니다. --------------------------------------------------------------------------------------------- 결혼식이 무사히 끝나고, 다음날 아침에 7시에 출국을 위해 서둘러 김해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울산에서 아침일찍 출발해 김해공항에 도착하니 8시 반 정도 되었습니다. 11시 10분 출발까지 두시간이 넘게 남았네요. 두시간동안 뭘 하냐 싶지만 체크인하고, 로밍하고 환전하니 시간이 금방 흘러가더라구요. 데이터 로밍의 경우 여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