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By DID U MISS ME ? | 2018년 8월 4일 |
시리즈 중에서는 3편을 가장 좋아하지만, 그래도 시리즈 내내 항상 고른 완성도를 유지해왔던 시리즈라고 할 수 있겠다. 망작이라 치부되는 오우삼의 2편조차 개봉 당해의 박스오피스 1위였고, 다른 허접한 블록버스터 영화들에 비하면 그래도 아주 거지같은 작품은 또 아니였으니. 좀 유치해서 그랬지 뭐 또 매편마다 감독이 달라지는 시리즈로도 유명한데, 초창기 <에이리언> 시리즈를 보는 것 같아 좋았다. 톰 크루즈를 포함해 대부분의 배우진은 유지되는데 감독은 매편마다 달라서 느낌이나 스타일이 다 독특해. 그게 좋았어. 때문에 전편인 <로그네이션>을 재밌게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6편의 감독이 또다시 크리스토퍼 메쿼리라는 사실은 조금 불만이었다. 이왕이면 시리즈의 전통을 살려 다른 감독을 기용
데어데블 (2003)
By 히어로무비 | 2014년 7월 18일 |
데어데블 Daredevil (2003)2003년 3월 20일(국내)감독: 마크 스티븐 존슨출연: 벤 애플렉, 제니퍼 가너, 콜린 패럴, 마이클 클라크 던컨 영화의 평은 상당히 좋지 않은데, 흥행은 제법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난 이 영화가 꽤 괜찮았다.데어데블의 특수한 능력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하여 이해하기 좋게 해주었고, 히어로의 힘든 일상 등을 표현한 부분도 공감이 갔다.액션도 나쁘지 않았다.원래는 폭력적 묘사가 수위가 높아서 등급 조정 때문에 수위를 낮추었다고 하는데, 폭력 묘사라도 셌으면 컬트 영화처럼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개인적으로 벤 애플렉이라는 A급 배우가 데어데블/맷 머독 역을 맡은 것이 큰 모험이 아닌가 싶은데, 코믹스 원작의 영화는 싫다고 고사한 가이 피어스(그러나 결국 &l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4월 3일 |
이 시리즈는 생각 해보면 정말 대단하긴 합니다. 스트리트 레이싱이라는 테마로 시작해서, 적당히 폭풍 속으로 이야기를 가져가는 영화였었는데, 지금은 이제 거대 프렌차이즈 영화로 성장 해서는 액션 영화로서의 강렬함을 책임지는 상황이 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외전격 영화가 두 편이나 나온 상황이기까지 하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쯤 되고 보니 이 영화가 정말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해서 매우 궁금하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국내 한정으로 부제 짓트라 고생인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존 시나 포지션이 참 기묘하긴 하네요.
플로리다 프로젝트 - 이상과 현실의 괴리,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3월 2일 |
이 영화도 리스트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굳이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좀 하는 영화이기는 했습니다만, 결국에는 안 보고 넘어갈 수 없겠다는 생각이 매우 강하게 들어서 말이죠. 결국에는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런 영화의 경우에 상영관을 찾는 것 자체가 고역이라는 문제가 좀 걸리기는 하더군요. 그래도 일단 한 번 보고 이야기를 해보고 싶은 영화여서 리스트에 포함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션 베이커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별로 없습니다. 바로 얼마 전에 탠저린 이라는 영화가 개봉 해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었던 상황인데, 솔직히 탠저린을 보지 못해서 뭐라고 하기 힘든 상황이 되어버렸죠. 당시에 성전환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