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0월 28일 SK:넥센 PO 2차전 - '김강민 결승 홈런’ SK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10월 28일 |
SK가 한국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겨놓았습니다. 28일 문학구장에서 펼쳐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김강민의 결승 홈런 등 3개의 홈런포에 힘입어 넥센에 5-1로 완승해 2연승했습니다. 넥센 타선, SK 불펜 공략 실패 선취점은 넥센이 뽑았습니다. 2회초 1사 후 김하성이 우중간 안타를 쳤을 때 우익수 한동민이 송구로 연결하는 동작에서 서두르다 공을 놓치는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그 사이 김하성이 2루에 진루했습니다. 김하성은 임병욱의 빗맞은 좌전 적시타에 득점했습니다. 이날 SK는 2개의 실책으로 플레이오프 2경기 합계 무려 5개의 실책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경우 실책을 줄여야만 우승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넥센은 2회초 선취 득점 이후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추가 득점
[관전평] 6월 28일 LG:SK - ‘휴식일 후유증’ LG 1점차 석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6월 29일 |
4일 휴식은 독이 되었습니다. 6월 23일 대구 삼성전 승리 이후 4일을 쉰 LG는 SK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2:1로 석패했습니다. 지난주까지 10승 1패의 초강세를 이어가던 금요일 경기 징크스도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휴식으로 인해서인지 LG 타선은 타격감을 잃은 모습이었습니다. 5안타 3볼넷으로 1득점에 그쳤습니다. 2:0으로 뒤진 6회말 오지환과 정성훈의 연속 볼넷으로 얻은 무사 1, 2루의 절호의 기회에서 박용택이 바깥쪽 커브 유인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 흐름이 일단 끊어졌습니다. 1사 후 정의윤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그에 앞서 무사 1, 2루에서 박용택이 진루타를 기록했다면 정의윤의 안타는 2타점 동점타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
재학이가 곰돌곰돌하던 시절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3년 10월 31일 |
문득 트위터상에서 팬북을 꺼내볼 일이 생겨서 (굳이 꺼내지 않아도 됐지만?) 보다가 올해 팬북을 시즌 말에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싶어 내친 김에 2010년 팬북부터 꺼내서 줄줄이 보는데 거기엔 갓 곰돌이가 된 재학이의 모습이...!!! ;ㅁ;~! 지금은 어엿한 NC 다이노스의 에이스입니다만 곰재학이 덕분에 야구 보는 재미를 키우기도 했었으므로 그 떄를 그리워하며 두산 팬북에 실렸던 재학이 사진을 몇 개 (대충 찍어) 올립니다 ;ㅂ; NC 팬 분들은 재학이의 루키루키한 시절 사진이라 생각하며 보시면 좋으실 듯요 ;ㅂ;... 몇 장 없지만... 2010년 루키하면 장민익&이재학 투톱으로 세워주던 시기였기에 같이 루키 코너도 맡고... 민익이 참 빼뺴로였다 ;ㅁ;...... 이후 이천 곰
[관전평] 5월 7일 LG:넥센 - ‘불펜 붕괴’ LG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5월 8일 |
LG가 넥센과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4:2로 패했습니다. 정현욱과 이동현, 두 필승계투조 투수의 난조가 재역전패를 불렀습니다. LG는 다시 3연패에 빠졌습니다. 5회초까지 LG는 2:0으로 뒤졌지만 넥센의 잔루 7개가 말해주듯 실점은 최소화하고 있었습니다. 선발 주키치의 위기 관리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경기 중반 넥센 선발 강윤구가 투구 수가 불어나면서 제구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5회말부터 7회말까지 매 이닝 득점하면서 4:2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남은 2이닝을 셋업맨 정현욱과 마무리 봉중근이 1이닝 씩 나눠 맡는 시나리오로 연패 탈출은 물론이고 넥센과의 상대 전적을 2승 2패로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정현욱은 기대를 저버렸습니다. 0.1이닝 동안 4연속 피안타 3실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