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감상
By 잡동사니 | 2021년 1월 30일 |
탄지로는 상현의 1 혈귀에 의해 과거에 무잔에게 살해당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 꿈을 꾸지만 그곳에 안주하는 것이 아닌 꿈 밖으로 나가려고 한다 물론 탄지로 역시 함께 있고 싶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은 이미 죽었다 그렇다면 살아남은 자에게 가능한 일은 "죽은 자들을 잊지 않고 그들의 마음을 이어받아 현재의 생을 살아가는 것" 그것을 깨달은 탄지로에게 망설임은 없다 그렇기에 꿈 속에서 죽음을 각오한 용기를 내어 자결을 하여 현실로 되돌아 올 수 있는 것이다. 귀멸 무한열차의 이 테마는 마지막 렌고쿠vs아카자 전에서도 또 한 번 반복되며 강조되는데 렌고쿠는 아카자에게 급소를 뚫려 죽었다 하지만 그가 혈귀에게 진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염주 렌고쿠의 사람을 살리고 혈귀를 죽이겠다는 마음과 의지는 그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