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카드 3- AFC 리그평균 관중순위
By 까마구둥지 | 2018년 10월 31일 |
이제는 축구자체를 즐기는 우리나라가 되면 좋겠다... 리그의 '수준'과 열기는 별개라는 좋은 정보. 야구도 무슨 메이져리그급의 선수들이 나오고 그런 수준이라 잘되는게 아니듯, 축구도 얼마든 지역밀착형 접근과 라이벌리등 스토리를 만들어내면서 다가서면 동남아중 인도네시아급 열기는 될 날이 올수도. 인도 깜놀.
울산현대의 미스테리 유닛 고슬기
By ☆ So Sweeeeeeeeeet!! ☆ | 2012년 5월 7일 |
최근 고슬기의 활약이 무섭다. 리그에서 최근 4경기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울산의 선두 견인에 일등공신이 되고 있다. 사실 고슬기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도저도 아닌 선수였다. 상무시절에는 공격수로 활약을 했다고 하지만, 공격수가 아니며, 발이 빠른 것도 아니다. 드리블이 능하지도 않으며, 이호나 에스티벤과 같이 강력한 홀딩을 잘 하는것도 아니다. 단 한가지 다른 선수들과 차이가 있다면 다른 선수들보다 큰 신장과 중거리슛 능력 정도였다. 2010 시즌 초반 고슬기가 중용될 때 울산 팬들은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특징이 없는 선수가 보여주는 특색없는 플레이는 팬들의 인기를 받기 힘든게 당연하지 않은가? 하지만 울산 팬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그에게서 묘한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고
[20130601] 수원FC - 광주 전 보고난 잡상
By 신사장의 이런저런 잡설 | 2013년 6월 3일 |
(경기분석보다는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 저번에 안양하고 경찰청 경기보면서도 느낀건데, 경찰청이 질주하는 이유가 경찰청 전력이 무지하게 강하다기 보다는 (안양을 포함한) 상대팀의 수비라인이 허술한 느낌을 좀 받았는데요. 수원하고 광주전 보고나서도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글고 지금 고양 하고 안양경기 보면서도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실제 현재까지 11라운드를 치른 상황에서 보면 득점은 충주와 고양을 제외하고는 거의 15점 이상 득점해 주고 있는데 말이죠. 공격전술은 아주 잘 먹히고 있어요. 그런데 경찰청과 상주를 제외하고는 실점도 15점이 넘어요. (거의 20점에서 와리가리 하고 있습니다.) 경기당 실점이 2점 조금 안되는 수준입니다. 선수단 변경이 일상적이거나, 혹은 변경폭이 적은 상주와
케이리그 3라운드 + 1스플릿 가장 공평한 분배는?
By ☆ So Sweeeeeeeeeet!! ☆ | 2013년 12월 3일 |
2014 케이리그가 3라운드 + 1스플릿으로 확정되었네요. 이제 어떻게 분배할지가 관건인데요, 그나마 공평한 방법의 분배방법을 생각해봤어요. 3라운드 분배 1. 2014, 2015 두 시즌 토탈 6라운드의 일정을 미리 만듭니다. 2. 1,2,3라운드가 2014시즌, 4,5,6라운드가 2015 시즌이 됩니다. 3. 2년간 3,1,2 ㅡ 4,5,6 또는 1,2,3 ㅡ 5,6,4 라운드 일정으로 운영을 한다면 적어도 두시즌에 한번은 홈경기를 치를수 있답니다. 4. 승격팀은 강등팀 자리에 그대로 들어갑니다. 운좋으면 홈경기 한경기 더하는거죠. 스플릿 1라운드 1. 어차피 스플릿 라운드는 플업 개념이지만 예전에 6등이 결승전까지 원정만 갔던것 처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