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한채아' 등 여배우들 외모를 매겨 본다면
By ML江湖.. | 2012년 8월 23일 |
먼저 드라마 내용부터 언급하자면, 어제(22일) 각시탈 23회는 첫 장면부터 기다리는 씬이었다. 드디어 기무라 슌지가 스스로 탈바가지를 벗기면서 각시탈의 정체가 이강토임을 알았고, 그런 멘붕의 깜놀 속에 어떤 언사를 날리며 향후 어떻게 나갈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던 것. 그런데 역시나 기대했던대로 슌지는 수순을 밟으며 첫 대사를 속으로 날렸다. "역시 너였어. 이강토.. 그래 너였어" ... "가증스러운 놈, 니 놈이.. 어떻게 내 앞에서.." 그랬다. 슌지는 순간 빡침이 왔다. 그간에 의심하고 자책하고 의심하는 고리를 끊지 못하고 무한루프를 돌면서도 그래도 설마설마했는데.. 역시나 자신의 적중이 맞아 떨어짐에 이 놈을 어떻게 요리할까 고심이 된 슌지였다. 곧바로 잡아서 족치는 게 아니라, 예상대로
각시탈 外傳 - 키쇼카이의 작전
By 초효의 비밀아지트 | 2012년 7월 4일 |
키쇼카이는 종로 상권을 먹기 위해 조두치를 앞세워 사기 행각을 벌였습니다. - 출처 : KBS '각시탈' - 각시탈 : 이 쉐키, 넌 이번에 영구제제. 그러나 각시탈이 강림하였고... - 출처 : KBS '각시탈' - 조두치는 이승에서 로그아웃을 당하고 키쇼카이의 종로 접수 계획도 실패로 끝났습니다. - 출처 : KBS '각시탈' - 우에노 : 느그들 자꾸 이따구로 일처리할래? 애들이 하는 일마다 실패하니 회장님은 혈압이 올랐습니다. - 출처 : KBS '각시탈' - 홍주 : 아빠, 믿어보삼. 다음엔 잘 할 거임. 채홍주는 싹싹 빌어서 간신히 다시 한번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타로를 만나서 대책을 강구하게 됩니다. - 출처 : KBS '각시탈' - 홍주 : 울 아빠 열받았
하우스 오브 카드, '케빈 스페이시' 정치 드라마
By ML江湖.. | 2014년 3월 12일 |
영국의 정치인이자 작가인 마이클 돕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990년 영국 BBC에서 제작, 방영된 동명 미니시리즈를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 정치 스릴러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케빈 스페이시' 주연과 <세븐>과 <더 게임>, <패닉룸>과 <조디악> 등 스릴러 장르에 일가견 있는 '데이빗 핀처' 연출작으로 오바마가 챙겨본다는 그 미드 일명 '하오키'다. '에미상' 3관왕과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은 화제의 작품이자, 미국 워싱턴 정계에서 펼쳐지는 권력과 야망을 보여주며 치밀한 스토리와 주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다수당 부총무인 상원의원 '프란시스 언더우드'의 정치적 파워게임을 보여주는 게 주요 관
미얀마.. 두번째 출장..
By 미친병아리의 이글루스 | 2012년 5월 28일 |
원래 내가 갈 출장이 아니었는데, 뭐 어쩌다 보니 가게 되었다.. 일 이라는게 하다 보면 그렇다지만.. 아무튼, 내가 대신 가게 되었으니 잘 마무리 하고 오는 수 밖에.. 이런 마음으로 준비를 했지만, 준비에서부터 다녀오기까지 우여곡절은 좀 있었다.. 이 출장은 작년에 동남아 4개국에 사전 조사를 다녀왔던 바로 그 사업의 마무리 단계 출장이다.. 시간이 좀 지나다 보니 코이카 미얀마 소장님은 다른 분으로 바뀌신 것 같고.. 메일을 보내도 답장이 없으시던데, 아마도 내가 출장을 갈 즈음 MB가 방문을 하려던 모양이었나 보다.. 내가 미얀마에 입국을 한 후 몇일 후에 MB가 미얀마에 들어왔다.. 미얀마사 군사독제로부터 자본주의 사회로 변신을 해나가려는 조짐이 보이자, 세계 글로벌 자본들의 관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