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스럽군

물고기가 열린 나무|2016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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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스럽군

물고기가 열린 나무|2016년 3월 28일

임창용 기아 입단.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일이 일어났군. 뭐 전력으로는 도움이 되겠지. 아무리 심동섭 한승혁이 성장하고, 한기주 곽정철이 돌아올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줘도 불안한 건 사실이고,아무리 임창용이 하향세라고는 해도 20세이브는 올릴 수 있는 선수니까. 물론 크보에서 병크는 기본옵션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해도,그래도 윤승균 쫓아내고,손영민 쫓아낼 때는 이 팀도 잘하는게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고향팀이라는 여론 때문에 지난 두 사건처럼 여론 때문에 취소될 가능성은 적을 것 같고. 실망스러운 건 어쩔 수 없다. 전력은 올라가도 별로 응원하고 싶은 마음은 많이 생기지 않는다. 왠지 기아가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결국 금단의 열매를 먹는 유혹을 떨쳐버리지 못한 느낌. 에휴.뭐하는 짓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