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열-오재일 트레이드. 유망주라는 이름의 함정?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7월 9일 |
![이성열-오재일 트레이드. 유망주라는 이름의 함정?](https://img.zoomtrend.com/2012/07/09/a0053836_4ffa86a6b7233.jpg)
(이성열과 오재일, 두 거포 선수의 트레이드. 이성열의 현재냐, 오재일의 미래냐.) 유망주라는 것을 긍정적으로, 그리고 부정적인 시각 모두를 품고 있는 표현이 있다. 바로 ‘언제 터질지 모른다’라는 것이다. 언제 터질지 몰라서 소중히 품안에 데리고 있어야 한다는 뜻과 언제 터질지 모르니 즉시전력에 미치지 못한다는 뜻 역시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실제로 프로 입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류현진 같이 빵 터진 케이스도 있고, 노망주 소리를 듣는 30대에 자신의 진가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그도 저도 아닌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구단은 유망주에게 다른 선수들보다 많은 기회를 줄 수밖에 없고, 그로인해 다른 선수들은 기회를 제한 당하기도 한다. 1군과 2군의 수준차이는 분명 존재하나, 2군에서 날아다니는 선
[관전평] 6월 17일 LG:키움 - ‘대타 이천웅 결승타’ LG, 6-5 재역전승으로 위닝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6월 17일 |
LG가 또다시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18일 고척 키움전에서 6-5로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에이스 수아레즈의 최악의 투구 속에서도 타선과 수비, 그리고 불펜의 힘으로 승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5자책’ 수아레즈, 올 시즌 최다 자책 수아레즈는 5이닝 7피안타 3사사구 8탈삼진 5실점으로 KBO리그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했습니다. 5이닝 동안 단 한 번의 삼자 범퇴도 없는 가운데 매 이닝 안타를 맞았습니다.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확연해 전반적인 제구가 불안했던 탓입니다. LG가 1-0으로 앞선 2회말 선두 타자 이용규의 중월 3루타와 박병호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1-1 동점이 되었습니다. 이용규의 타구는 정상적인 수비 위치였다면 평범한 중견수
(프로야구)역시 찝찝하더니만 =_=;;;;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8년 4월 18일 |
![(프로야구)역시 찝찝하더니만 =_=;;;;](https://img.zoomtrend.com/2018/04/18/b0052433_5ad753cbe12ab.gif)
아오 씨X 찝찝하게 졌네요=ㅁ='''' *9회에서 김태균 생각이 났던건 덤 **역시 상대 선발 못턴게 크긴한데, 두산 필승조가 잘던졌나 하면 그건도 아닌지라==* 용큐 낸건 몰라도 번트 실패로 김회성까지 나가리 되는거 보니 제 멘탈도 나가더군요. 그리고 전형도가 너는 손부상 당한 후니한테 팔돌리는거 보고 뭥미, 같이 보던 두산팬인 후배 말로는 전형도가 저지랄해서 날려먹은 두산 점수만 50점은 넘을거라는데, 걱정됩니다==* (생각해보니 어제 용큐 2루타때는 후니후니 홈인 막았자너 =_=;;;) ***박주홍은 등판은 머릿속에 물음표만 오르더군요;; 차라리 그때 안영명이나 서균을 내고 은뱀은 안내거나 다음 이닝에 내는게 어땠을지 그러고보니 은뱀 1패네요. ****주석아 서산가자.
[관전평] 9월 27일 LG:KIA - ‘차우찬 11승+타선 폭발’ LG 9-1 대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9월 27일 |
LG가 대승으로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27일 잠실 KIA전에서 차우찬의 11승과 타선 폭발에 힘입어 9-1로 승리했습니다. LG 타선 5회말까지 매 이닝 득점 LG 타선은 KIA 선발 양현종의 제구 난조를 틈타 1회말 빅 이닝에 성공했습니다. 이닝 시작과 함께 이천웅, 오지환, 양석환이 모두 볼넷으로 출루해 무사 만루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가르시아가 초구 몸쪽 낮은 공을 퍼 올려 좌익수 희생 플라이를 만들어 LG는 선취 득점했습니다. 이어진 1사 2, 3루에서 채은성이 낮은 공을 받아쳐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3-0이 되었습니다. 채은성은 이번 주 3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하며 합계 8타점을 쓸어 담아 115타점에 올라섰습니다. 이후 LG 타선은 5회말까지 매 이닝 득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