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메이 is BACK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7월 10일 |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메이숙모가 개봉했습니다. 전통적으로 할머니에 가까운 느낌이었던 숙모를 파격적으로 만드시더니(53세인건 함정) 이번엔 아예 회춘에 가깝게 더 젊어지셔서~ 이제와보니 또 막문위와 비슷도 ㅎㅎ 는 드립이고 페이즈 3의 마지막인 파프롬홈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꽤나~ 잘나왔네요. 나이에 걸맞는 스파이디함과 풋풋한 연애를 엮어서 로코적으로 엔드게임 이후의 비극적 배경을 눌러주며 우주세기로 넘어가는게 좋습니다. 팝콘 영화로서도, 스파이디로서도 마음에 들어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영화입니다. 귀여운 더블~ 아니 트리플 커플 대소동 보실?!?? ㅎㅎ 쿠키영상은 2개가 있는데 꼭 보셔야 하고 꽤나 마음에 드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작부터 아이언
"카오스 워킹"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월 14일 |
솔직히 저는 이 작품이 별로 손이 안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더그 라이먼 감독이 영화를 못 찍는건 아닌데, 정말 심각하게 망하면 망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경우도 생겨서 말입니다. 그나마 이 영화를 기대하게 하는 것은 아무래도 출연진 입니다. 데이지 리들리야 그렇지만, 톰 홀랜드와 매즈 미켈슨, 그리고 데이빗 오예로워 까지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매우 좋은 배우들이 줄줄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유일한 문제라면 영화 상태에 배우들이 영향을 주기 쉽지 않다는 것이죠. 일단 보려고 합니다. 물론 상영이 가능한가는 좀 미묘하긴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괜찮아 보이는데 말이죠.
명탐정 코난 : 수평선상의 음모 - 추리와 병행되는 액션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10일 |
솔직히, 이 작품 외에 올해 코난은 다른 신작이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겠지만, 그 신작은 국내 개봉이 한참 밀리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죠. 어쨌거나, 그래도 올해 극장에 코난이 적어도 한 편은 걸린다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죠. 개인적으로 기다리고 있던 작품이, 앞으로 코난의 극장판을 만드는 제작사가 몇 번 더 사고를 쳐 준다면(?) 웬지 걸릴 수도 있으리라는 기대를 하게 만드는 대목이기도 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말 해서 이 작품은 신작은 아닙니다. 이번에 개봉한 신작이 따로 있는 상황이고, 그 작품은 결국 국내 개봉을 못 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죠. (흔히 말하는 일본 극우와의 관계도 있고, 작품 내내 과도하게 욱일기가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