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본 비긴어게인 그리고 헝거게임

깊은 심심함|2014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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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본 비긴어게인 그리고 헝거게임

깊은 심심함|2014년 9월 15일

영화 잡담 1.토요일에 을 또 봤다. 이게 뭐 엄청나게 대단한 영화라서는 아니고, 이상하게 한 번 더 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마침 아직 안 봤다는 김승은이 보고 싶어해서 토욜에 아트레온으로 ㄱㄱ. 두 번째로 보니까 역시나 처음 볼 때 놓쳤던 대사나 디테일까지 더 잘 들어오기도 하고, 지난 번엔 큰 감흥 없이 지나갔던 부분에서 일렁이기도 했다. 그리고 별로 안 멋있다고 생각했던 댄(마크 러팔로) 캐릭터가 이번엔 나름 멋있게 보이고 왠지 마음이 갔다. 그에 비해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는 극 중에서 음악적으로 꽤 감각 있는 뮤지션이라는 거 빼고는 이렇다할 매력은 없는 캐릭터인 듯. 인간적으로도 그다지 호감형은 아니다. 아 그리고 김승은도 키이라 나이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