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린터셀이 2017년에 영화로 나온다!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6년 3월 31일 |
드디어! 아직 프리 프로덕션 단계라 이전처럼 엎어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하지만 유비소프트는 마블의 전례에 따라 자신들의 IP를 영화화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 나올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실제로 자신들만의 영화제작사를 세웠으니까요. 따라서 지원을 잘 받아 정말 무언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다만, IMDB에 따르면 샘 피셔 역할에 톰 하디가 맡는다고 하더군요. 열받아서 캐스팅 디렉터 누구야를 외치며 크레딧을 보니, 코엔형제와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작품에서 캐스팅 디렉터를 맡은 엘렌 체노워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샘 피셔에 톰 하디는 모호해요. 샘 피셔의 매력이란 살 것 다 살고, 경험할 것 다 경험한 인물이죠. 여기서 그는 분명히 군인으로 살고 있지만 애국심을 가진 인물도, 정의감을 가
"분노의 포도"가 다시 영화화 된다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9월 16일 |
!["분노의 포도"가 다시 영화화 된다고 합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9/16/d0014374_521bfc077ff18.jpg)
솔직히 이 상황에서 분노의 포도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웃기기는 합니다. 지금 헐리우드에서는 오래된 소설중에서 이미 영화화 되었던 소설을 다시 영화화 하는 작업이 꽤 진행 되고 있죠. 이미 위대한 개츠비는 한 번 모습을 보여줬고, 그 외에 벤 허도 다시 굴러간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상당히 많은 영화들이 이 과정을 다시 거치고 있죠. 별로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이런 책의 경우는 영화화가 다시 될 만 하기 때문이죠. 1940년에 이미 존 포드 감독이 영화화 한 적이 있으며, 해당 영화는 꽤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사실 이번 영화는 애매하게 다가오는 면이 있는데, 트레이시 레츠라는 각볻가가 참여한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해당 각본가는 최근에 '오세이지 카운티"라는 영화의 각본과 "킬러 조"의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반년만에 사람이 확 바뀐 샘 피셔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3년 12월 9일 |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반년만에 사람이 확 바뀐 샘 피셔](https://img.zoomtrend.com/2013/12/09/e0028092_52a44bf0db81b.jpg)
이 시리즈는 전작인 컨빅션부터 했지만 나름 손맛이 있는 잠입액션이라 꽤 즐겁게 하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사실 난이도가 어렵다고해서 구경만하고 있다가 컨빅션부터 들어온거지만요. 이번 블랙리스트는 전작 컨빅션에서 반년뒤 왠 블랙리스트라는 테러조직을 박살내기 위해 샘 피셔가 복귀하면서 시작됩니다. 사실 스토리는 흔한 헐리웃 액션영화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감히 미국과 샘 피셔를 건드린 테러리스트들은 영혼까지 털리지요. 흥미를 돋우는 복선같은것도 없고 반전도 없고 그냥 테러리스트들 손봐주다가 마지막에 보스놈을 손봐주면 엔딩. 참 간단하죠? 이번에도 컨빅션처럼 pc판은 한글화가 안돼있습니다만 데이터는 남아있기에 한글패치 슥슥....그냥 피시판도 한글해주지... 생각치도 못한 코빈의 재등장과 아군화(
스플린터셀 공략 후기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6년 7월 9일 |
저는 스플린터셀의 세계관과 스타일을 좋아했고 이 게임에서 경험한 것은 바깥 어느 게임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이었습니다. 현실에서도 마찬가지죠. 실제 세계로 잠입하는 느낌이 들었고 실제 현실적인 패널티가 작용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간이 즐겁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현실성을 추구하겠답시고 부분적인 쾌감을 삭제했는데 그런 게임을 플레이해보니 꼭 거세당한 상황에서 겸열삭제를 하라는 명령을 받은 기분이 들거든요. 거시기가 없는데 어떻게든 끼워넣으려고 안달복달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컨트롤 문제는 여전히 개선이 안 되었습니다. 영상에서 제가 계속 인벤토리 창을 누르는 이유는 선택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입니다. 가끔 제가 행동이전에 세이브 하는 이유는 버튼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구르기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