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드래곤 1시즌 에피 6~10
By 스폰지, 자신을 미워하지 않다. | 2022년 11월 6일 |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리즈는 방영 전의 우려와 달리 기록적인 흥행을 보여주며 1시즌을 마쳤다. 흥행 면에서 대성공이고, 어쩌다 라이벌이 되었다고 할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도 압도한 모양새로 보인다. 시즌의 후반부는 에피 5까지를 봤을 때 생각한대로 무난하게 흘러갔고, 명품 사극(?)으로 마무리. 작품 전체에 대해선 지난 포스팅에 딱히 더 덧붙일 말이 없다. 다만, 주인공이라 할 라에니아 타르가르엔의 캐스팅만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아역 쪽의 포스가 워낙 남달랐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에마 다시의 연기에는 딱히 문제가 없는 듯하지만, 안타깝게도 에마 다시의 라에니아에게서는 타르가르엔 특유의 광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라에니아는 설정상 당대의 타르가르엔 가문 내에서도 으뜸가는 또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