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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8월 29일 |
어느덧 일년의 3분의 2가 물처럼 흘러가고, 자연의 순리는 어김없이 돌고 돌아 조석으로 제법 서늘한 기온이 느껴지는 8월의 끝자락입니다. 8월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이 있는 뜻깊은 달입니다. 74년 전 일본으로 부터 '빛'을 되찾은 날을 축하하고 영원히 빛날 우리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달인데요. 그래선지 요즘이 무궁화꽃을 가장 많이 만나 볼 수 있는 때이기도 합니다.
♬♬ 좋은 일(JOB) 생기는 날. 2019 대전 여성 취업 창업 박람회
매년 요맘 때면 우리 여성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있는데요. 1년에 딱 한 번 여성친화도시 대전에서 2019 대전여성 취업창업 박람회가 오는 9월 5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열립니다.
2007년부터 대전 여성취업창업박람회를 매년 개최해 온 대전광역시는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여성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참여기업에는 우수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구인의 장(場)을 제공해 왔습니다. 그런 노력의 결과로 이제는 중부권 최대의 여성전문 취업창업박람회로 확고히 자리 잡았습니다.
대전여성 취업창업박람회는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의 장을 열어주는 절호의 찬스로 대전 YWCA 여성인력개발센터와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인데요. 여성들이 어떤 일자리를 원하는지, 또한 기업들은 어떤 인력을 채용하고 싶어하는지 오랜동안 노력해 왔습니다.
대전의 여성들이 자기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아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일자리를 통해 제2의 삶을 찾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 결과 각종 상도 여러차례 받았다고 합니다.
최근 일본과 점점 골이 깊어지면서 우리나라 경제에 빨간 불이 들어왔습니다. 국가경제는 물론 국민들도 기업들도 그 어느 해 보다 여려운 시기가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우리 여성들의 취업의 문이 더욱 좁아졌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 여성들도 나에게 맞는 일을 찾아 나설 때입니다. 당당하게 일을 잡고, 당당하게 사회로 나가, 나를 위해, 크게는 우리 나라를 위해 일하는 앞서가는 여성이 되고자 매년 박람회를 개최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좋은 일(JOB) 생기는 날!!" 해가 거듭될 수록 점점 좁아지는 취업의 문. 취준생 자식을 둔 우리 부모님들은 더욱 걱정이 많습니다. 대전여성 취. 창업박람회는 우리 여성들에게 가장 실속있고 멋지며 그리고 알찬 행사입니다. 대전의 우수한 인력채용을 희망하는 100여개가 넘는 기업체가 9월 5일 대전시청에서 우리 대전여성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취업 컨설팅, 취업 특강까지 나의 일을 job는 중요한 서류들을 도움받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업체와 함께 하는 행사이기에 다소 북적일수도 있습니다.
이력서를 미처 준비하지 못해도 걱정없습니다.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 역시 현장에 작성할 수 있으며,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도 취업도우미들에게 친절하게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즉석 사진도 멋지게 찍어 면접까지 즉석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 여성들의 멋진 미래를 꿈꾸게 해 주는 박람회!!
'좋은 일(JOB) 생기는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100여개 업체의 당일 현장면접, 현장채용관과 창업관, 유관기관 홍보관, 이벤트관, 정책홍보관, 취업컨설팅관 등 8개관 150여개의 부스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날은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분야와 기업체들이 많아 원하는 업체에 취업의 문들 두드려 볼 수 있습니다.
대전여성 취. 창업 박람회(2015년)
2019 대전 여성 취업, 창업 박람회!! 이날은 시청 1층 ~3층까지 각 층마다 다양한 부스들이 가득합니다.
우리 지역의 100여개 구인업체에서 진행하는 창업정보는 물론 창업 적성검사, 직업심리 선호도 검사까지....이 모두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며 내 적성에 맞는 업체를 골라 만나 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빽빽히 적혀진 구인란에서 내 적성에 맞는 직종은 어떤게 있을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 새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기도 합니다.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여성 등 모두 모두 대전시청으로 모이세요!! 그동안 육아때문에 취업을 망설였던 여성, 사업장의 휴.폐업으로 취업을 원하는 여성, 무언가를 배워 보고자 하는 여성. 일자리를 원하는 여성, 이주여성,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정말 내가 일 할 수 있는 곳이 일을까? 염려NO!! 나를 위한 일자리, 나를 기다리는 일자리, 내가 찾는 일자리는 분명 있습니다. 오실때는 간단한 이력서와 면접 노하우를 미리 준비하고 오시는것도 tip이 될 수 있겠죠?
이번 행사는 여성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여성들을 위한 취업의 장(場)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립니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들을 위한 특강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꿈은 모르겠고 취업을 하고 싶어" 의 저자 금두환(바른진로 취업연구소) 대표의 특강이 진행되는데요. 금두환 대표의 특강을 기다리고 계셨던 분들 모두 사전신청 하시고 오세요. 사전신청자에 한해 선물이 있거든요. (☎ 전화 접수 ☎ 042) 534-4340~2 /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접수)
<2019 대전여성취업·창업박람회를 미리 즐기는 방법>
마지막으로 이번 박람회를 미리 즐기는 방법을 공유해 드리는데요. 대전시내 곳곳에는 대전여성 취. 창업박람회를 알리는 포스터와 현수막, 광고 등이 눈에 띌텐데요.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시내버스에도 광고를 하고 있고요. 박람회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도 내걸었습니다. 바로 그런 광고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 한 후, 댓글에 링크만 달면 응모완료!! 여러분의 SNS에 더욱 많은 분들이 2019 대전여성취업·창업박람회에 함께할 수 있도록 소문내주세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https://blog.naver.com/djjob1/221626211344
2019 대전여성취업·창업박람회를 소문내주세요~!!
안녕하세요~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입니다 오늘은 2019 대전여성취업·창업박람회를 미리 즐기는 방...
blog.naver.com
2019 대전여성 취업, 창업 박람회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http://www.djjob.or.kr/)나,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042)524.4181~2 에서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대전여성 취업. 창업박람회는 전국 최우수 취업박람회로 노동부로부터 평가를 인정받았습니다.
현장에서 실질적인 취업이 이뤄지는 취업. 창업박람회를 통해 우리 대전의 경력단절여성 모두에게 새로운 일자리가 제공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폭염에 축 쳐져있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전여성 취.창업박람회에 희망을 걸고 발걸음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꼭!! 잊지마세요. 오는 9월5일_대전시청 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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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9월 23일 |
푸른 하늘에 빨간 고추잠자리가 어울리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는데요. 이렇게 파란 하늘 맑은 공기를 오래 보기 위해선 환경이 참 중요하겠죠?
자동차 운행 자제 및 공공교통 이용으로 지구 온난화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도시철도 중심의 공공교통체계 구현 및 공공교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제2회 공공교통 환경주간 기념식과 도시철도 중심 공공교통 환승체계 시연 행사가 9월 19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신기한 트램 빨리타고 싶어요!"
오늘 기념식에 단체로 현장체험을 하러 온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아이들이 바이모달 트램을 처음 보자마자 한 마디씩 했는데요. 이렇게 멋지고 긴 차는 처음 봤다며 이런 차를 타고 학교에 가고 싶다는 얘기를 하면서 신기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오늘 기념식은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서 이루어졌는데요. 대전시와 대전시의회, 대전시교육청, 대전지방경찰청 등 4개 기관이 동참했습니다. 운수종사자를 비롯하여 단체 회원, 주민 등이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공연으로 전통 타악그룹 '굿'의 북 공연이 펼쳐졌는데요, 맑은 가을 하늘에 어울리는 북소리가 더욱 우렁차고 청명하게 울려 퍼졌습니다.
오늘 행사를 위해 친환경전기차도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머지않은 미래에는 환경을 위해 친환경 전기차가 도로에서 많이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잔디광장에는 공공교통에 대한 의식 확산과 교통안전, 환경보전의 필요성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체험, 홍보부스(15개)가 같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트램 도시 대전!
대전 트램 홍보 및 체험 부스에서는 트램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며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었는데요. 기차처럼 생긴 트램 종이접기 체험을 통해 트램을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제2회 대전광역시 공공교통, 환경주간 기념식에는 많은 내빈과 4개 기관 및 단체, 주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교통문화 모범시민 표창식도 거행되었는데요, 모범시민으로 표창장과 꽃다발을 받은 시민이 대전시장과 다정한 자세로 사진 촬영도 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이렇게 많은 분이 교통과 환경을 위해 애쓰고 계시다는 점을 기억하고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행사 주변에는 공공교통을 위한 안전점검 및 지하철 개통을 위한 사진도 함께 전시됐습니다. 우리나라가 공공교통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공공교통 환경이 잘 조성되면 우리가 더 편리한 교통생활을 할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블록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가 어린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전 YMCA에서 운영하는 '톡톡 블록 자동차 만들기' 부스였는데요. 다양한 색깔의 블럭으로 여러 모양을 만들기도 하고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자동차도 만들어 보며 무척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차 없는 날 기념으로 차 없는 거리에서는 4개 기관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시연행사에 참여했는데여. 최신형 타슈와 마카롱 택시, 전기 버스 등을 타고 바이모탈 트램에 환승하면서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연이 펼쳐졌습니다. 자전거를 타며 활짝 웃고 가는 모습들이 참 보기 좋습니다.
특히 단체로 체험을 온 초등학생과 유치원생들은 낯설고 신기한 바이모달 트램에 승차도 해보고 좌석에 앉아 보는 체험을 했는데요. 앞으로 대전에서 만나게 될 트램을 신기해하며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냈습니다.
문용촌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오늘 행사가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공공교통 이용의 필요성을 느끼며 실천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라며 승용차가 아니라도 환승을 통해 편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 촘촘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교통환경이 실현되면 더 많은 대전시민들이 편리하게 공공교통을 이용해 더 맑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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