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By 뷰 파인더로 보는 새로운 세상. | 2017년 7월 2일 |
새벽에 칠레로 넘어가는 버스를 탔다약 8시간 가량 버스를 타야 한다... 지겨울정도로 볼리비아에서 칠레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칼라마 까지 가서 환승 후 아타카마로 넘어가야 한다.버스가 매우 딱딱하다.약 4시간 후에 국경도시인 오야게(Ollague)에 도착했다.이곳에서 3달러를 지불하고 도장을 찍어야 한다.단.. 미국 달러로 ㅋ볼리비아는 달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국경사무소가 열리기까지 시간이 걸린다.이곳의 지형은 마치 화성과도 같다.멈춰선 기차가 있다.도장을 받고 칠레쪽 국경사무소로 넘어갔다.칠레쪽은 마약검사를 굉장히 빡시게 한다.마약탐지견까지 동원해서 마약탐지에 열일이다.여기서 약 2시간을 대기한 후 다시 버스를 탔다.마치 서부영화에 나올법한 도시..저 뒤에는 휴화산이다.칼라마에 도착 후 다음 버스를 타기
16년 7월 홋카이도 7박 8일 나홀로 배낭여행 - 6일차
By 쾌청모멘트의 쾌청한 하루 | 2016년 12월 3일 |
시간은 흐르고 흘러서 이제는 마지막 여행의 행선지로 가야할 시간이었다. 귀국을 위한 삿포로행을 제외한다면 말이다. 이 날은 힘든 여정을 직감이라도 한 듯이 일찌감치 눈이 떠졌던 것으로 기억한다. 무려 아사히카와에서 하코다테로 향하는 기나긴 여정. 당연히 JR 레일을 이용함에도 거진 5시간 정도가 걸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게다가 중간에 삿포로에서 갈아타야 했기에 시간이 좀 더 걸렸던 것도 있고... 빨간펜으로 그려놓은 것이 당일 여행 경로. 8시 이전 아침 일찍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착했을 때는 이미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오후였다. 급행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여정을 우습게 봤던게 6일차의 패배요인이 아닌가 싶다. 물론 나름대로 재밌었지만 종일 기차
[제주도] 김포공항 스타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5월 14일 |
늦은 봄, 오랜만에 친구녀석과 일정이 맞아 제주도로 떠났습니다. ㅎㅎ 공항철도도 오랜만인데 요즘엔 캐리어 이동하기도 좋네요~ 카메라때문에 짐이 무거운 편인데 다행인 ㄷㄷ 시내형에는 못봤던 임산부석 인형~ 이렇게 자리를 차지하는 것도 좋네요. 부산에는 뱃지같은 것 말고 센서를 나눠줘서 가까이 가면 좌석등이 켜지는 방식으로도 운영한다는데 눈치싸움이나 여성전용석같이 되는 것 보다 확실히 상대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곳에서도 차용해줬으면 싶습니다. 노약자석도 비어있으면 힘든 사람도 앉을 수 있게 바뀐 현재에 비워놓거나 대상자가 아닌 사람들이 대부분 차지하게 된 현실에선 더욱더~ ㅎㅎ 오랜만이니 공항 컷~ 날씨도 좋던~ 그늘대피~
[2014년7월 간사이]키요미즈데라(清水寺)[20]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4년 10월 26일 |
안녕하세요. 여행기 쓰다가 깜박한 채다인이라고 합니다. 이제부터 다시 연재할 예정이니 예쁘게 봐주세요(...) 키요미즈데라로 가는 길목 길가에 있는 가게가 귀여워서 찍어 봤습니다. 키요미즈데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상점가인 산넨자카(삼년언덕) 여기서 넘어지면 삼년뒤에 죽는다는 미신이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그럼 삼년에 한번씩 넘어지면 되겠군) 오덕 관관객들을 위한 캐릭터 샵....같은 것도 있습니다. 키요미즈데라 정문 날이 더운데도 유카타를 입고다니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대부분 외국인 관광객 분들이지만 ~_~ 본당 앞에 있는 무쇠석장, 작은게 15키로 정도, 큰건 90키로라고 하더라구요 많은 남자분들이 도전했지만 드는분은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