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티켓 몇 개
By Veranda | 2012년 10월 29일 |
![포토티켓 몇 개](https://img.zoomtrend.com/2012/10/29/e0111256_508d4bacd94b4.jpg)
우리 동네는 포토티켓 발권 가능해진 지 얼마 안 돼서 몇 장 없다.9월 이후로는 영화보는 걸 최대한 자제해와서 더더욱. ㅋㅋ 여튼 컴퓨터에 남아있는 최근 티켓들 몇 장. 쓸 분들 쓰세용. 영수증 티켓 정말 싫었는데 포토티켓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싶다.올해 모은 티켓이 장수로 거의 60장인데, 영수증 티켓이라 두께가 1cm도 안되는듯... 빡쳐!!! 모으는 보람 없게스리 ㅠㅠ보통 인터넷에서 고화질 스틸컷 찾고, 그 위에 타이틀 로고 덧씌우는 식으로 만든다. 포스터 이미지보다 스틸컷으로 만드는게 훨씬 느낌이 좋음.한 번 올려본 김에 앞으로 포토티켓 만들면 다 블로그에 올려야지
어매이징 스파이더맨, 2012
By AHNN | 2012년 7월 2일 |
![어매이징 스파이더맨, 2012](https://img.zoomtrend.com/2012/07/02/d0019838_4ff05071a29f1.jpg)
'스파이디'는 여러 히어로들 중에서 가장 친숙한 캐릭터이다. 평범한 서민 출신에, 스파이더맨 수트도 직접 재봉질해서 입고, 사람들에게 본인 홍보도 직접 하는. (Your friendly neighborhood!) 나도 그런 면에서 스파이더맨을 참 좋아한다. 액션도 파워로 몰아 붙이는 게 아니라 날렵한 선을 그리면서 하는 점도 좋다. 여튼 샘 레이미 감독과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과 마크 웹 감독과 앤드류 가필드의 스파이더맨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비교하는 재미를 기대하며, 아이맥스 3D로 보았다. 전편들과 달라진 점은 일단 '아버지' 에 대한 연결고리가 강하게 드러나는 것, 피터 파커가 '책임'에 대해 각성하는 계기가 조금 달라진 것, 생각보다 쉽게 로맨스에 성공한 것, 액션이 깨알 같아진 것이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