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와 '나의 후쿠오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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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와 '나의 후쿠오카 가이드'

장류진이 쓴 '나의 후쿠오카 가이드'에는 짝사랑하던 여자가 배우자상을 당하고 혼자가 되어 일본에 있다는 걸 알게된 남자가 그 여자와 어떻게 한번 자보려고 후쿠오카까지 날아간 이야기가 나온다. 어떤 여자에게도 실패하지 않았던 모자 넣어두기 필살기까지 뽀록난 후 남자는 진심을 담아 "진짜 모르겠어요? 내가 지유씨 좋아하는 거잖아요. 저 여자 만날 만큼 만나봤어요. 그런데 여태까지 이렇게, 진짜, 뭔가, 통한다는 느낌이 드는 여자는 단 한번도 만나본 적이 없다고요. 다른 게 아니라 바로 그것 때문에 지유씨 좋아하는 거라고요."라고 고백한다. 그러자 지유씨가 말한다. "우리, 대화가 잘 통한다고 생각했어요?"남자가 "네."라고 하자, 여자는 "음.... 제가 말을 잘하는 게 아닐까요?"라고 한다.나는 최근에 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