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의 메인 악역 울트론을 연기할 배우 발표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8월 31일 |
!['어벤져스2'의 메인 악역 울트론을 연기할 배우 발표](https://img.zoomtrend.com/2013/08/31/a0015808_52208173c75d5.jpg)
'어벤져스'의 쿠키에서 마블 유니버스에서 졸라 짱 센 악당 캐릭터 중에 하나인 타노스가 모습을 드러내어서 그가 2편의 메인 악역으로 나올 것을 기대한 사람도 많았지만, 결국 그렇게 되지는 않았죠. '어벤져스'의 후속편 '어벤져스 : 에이즈 오브 울트론(The Avengers: Age of Ultron)'의 적 캐릭터는 타이틀에도 등장한 인공지능 로봇인 울트론이며, 이 캐릭터를 연기할 배우는 제임스 스페이더로 결정됐습니다. 제임스 스페이더는 1989년작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와 1994년작 '스타게이트'에서 주연을 맡았고 최근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링컨'에도 조연으로 출연했던 배우입니다.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조스 웨던 감독이 연출
'토르 : 라그나로크' 티저 예고편 공개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4월 11일 |
!['토르 : 라그나로크' 티저 예고편 공개](https://img.zoomtrend.com/2017/04/11/a0015808_58ec50d660f1c.jpg)
북미에는 올해 11월 3일 개봉하는 '토르 : 라그나로크'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예고편은 겁나 유쾌한 분위기군요. 전편까지하고는 많이 다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생각나는 분위기로 나오려나 봅니다. 예고편에는 이미 알려진대로 헐크가 참전. 닥터 스트레인지의 참전도 결정되었는데 티저에서는 안 보여주는군요. 다음 예고편을 기대해봅니다. 예고편 보니 기대되는군요. 토르 1, 2편이 마블 영화 중에선 반응이 별로였던 축이지만 전 판타지적인 부분 때문에 1, 2편도 재밌게 봤는지라... 이번에는 전편들에서 부족했던 부분들까지 채워진 신나는 영화가 되어주길. 토르도 로키도 돌아오고 헐크도, 닥터 스트레인지까지도 오지만 제인 포스터는 없는 3편. 다크월드 끝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 잘 먹히지만 뻔한 이야기, 그리고 그 위에 굳건하게 선 스펙터클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5월 4일 |
이 영화를 추가 하지 않을 수는 없었습니다. 결국에는 안 보고 넘어갈 수는 없는 영화였으니 말이죠. 사실 이 영화는 기대작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필수 요소 정도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더 강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만큼 이 영화에 대한 기대는 확고한 면이 있고, 거기까지만 해 주면ㄷ 된다는 생각을 하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물론 영화 상태를 보고 판단을 내려야겠지만, 개인적으로 마블 영화가 돈 아깝다고 느낀적이 거의 없긴 해서 말이죠. 아주 못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평타는 쳤었거든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전작의 감독었던 스콧 데릭슨은 참 묘한 감독이기는 했습니다. 능력이 없는 감독은 아니긴 합니다. 살인소설 같은 매우 섬뜩한 영화를 잘 찍는 감독이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거대 블록
모비우스
By DID U MISS ME ? | 2022년 4월 3일 |
가장 큰 불만은 결국 또 그것이다. 악당을 주인공으로 삼은 영화면서 전혀 악당답지 않게 군다는 것. 그래, 안티 히어로까지는 괜찮아. 그래도 본격 피카레스크물로 가기는 힘들었을테니. 그래도 이건 좀 너무하지 않냐? 대도시 뒷골목을 배회하며 하나의 도시괴담으로서 공포를 뿌릴 뱀파이어 캐릭터인데 왜 영화가 멋대로 면죄부를 발부해주고 있는 거냐고. 전국 스포 자랑! 이상하고 헐거운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마이클과 마일로의 요양병원 도원결의는 그 자체로 너무 급하다. 이 둘이 왜 서로를 형제라 부르게 되었는지 그 과정이 너무나도 축소되어 있다. 그냥 지나가는 단역 1 정도의 분량이면 또 모르겠지만, 이 둘의 관계는 결국 수퍼히어로와 수퍼빌런 사이의 관계 아닌가! 그것도 그냥 빌런이 아니라 형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