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보고 왔습니다.
By 덕질의 의미 | 2017년 1월 1일 |
![너의 이름은 보고 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1/01/d0025291_58692515b28ec.jpg)
아 넘나 좋다 가기 전부터 많은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몰랐지만 그래도 신카이 마코토의 최고 걸작이라느니 하길래 아 저건 그냥 내 취향에 존나 도스트라이크겠구나 하는 생각은 했지만 진짜 그랬네요^^^^^^^ 오랜만에 벽을 치고싶어지는 달달한 작품이었습니다 이번 주중으로 2회차 달릴 생각이구요. 특전 포스터도 벽에 붙여놨습니다.(위의 것과 같은 걸로, 메가박스 버전) 사실 마냥 좋...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의문점, 맘에 안 드는, 아쉬운 부분 등은 있었는데 그건 뭐 나중에 정식개봉 이후에 이야기 하는 걸로 하고.. 암튼 애니메이션을 본 것 자체가 굉장히 오랜만인 느낌...인데 오랜만에 이런 쪽으로 즐겁고 행복한 기분을 느낀 좋은
'혼모노'들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By 전기위험 | 2017년 1월 11일 |
!['혼모노'들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https://img.zoomtrend.com/2017/01/11/e0004635_587622034e94e.jpg)
'너의 이름을'을 내가 봤을 때는 유료시사회 때도 그랬고, 정식상영일 때도 그랬고 커플들 혹은 여+여 조합이 많았기에 그런 생각은 해본 적 없었는데, 이쪽 커뮤니티 곳곳에서 소위 '혼모노'라고 하는 사람들의 추태 이야기가 많이 나오더란다. 사실 혼모노의 뜻도 며칠 전에야 알았다. 내 경우는 세 번을 봤더니 머릿속에서 영화가 재생되는 수준이 되어(...) 좀 잊어버릴 만 하면 다시 보려고 생각하고 있고, 그 대신 이 분위기를 타서 CGV에서 신카이마코토 감독전을 하길래 지난주말 언어의 정원과 초속 5cm을 예매해 놓았다. 오늘 다시 들어가보니 싹 다 매진... 수많은 스크린에서 절찬리 상영중인 '너의 이름을'과는 달리 신카이 마코토 특별전은 이정도면 신카이 마코토의 팬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생각되
너의 이름은 리뷰
By Leafgreen | 2017년 1월 7일 |
![너의 이름은 리뷰](https://img.zoomtrend.com/2017/01/07/b0126584_5870ddb851910.png)
사람은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단 한 번', "자신도 만들어놓고 믿지 못하는" 엄청난 '무언가'를 만들어 냅니다. 우리는 그것을 '인생의 역작' 또는 '혼신의 역작'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역작은 본인은 이게 역작인지 모릅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그제야 역작인 지를 알게 되지요. 왜냐하면, 역작을 만들 때는 집중을 하기 때문이지요. 집중을 하다보면 주변의 자극을 느끼지 못하게 되고, 어느순간부터는 자신의 집중한 결과물을 '당연'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이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 역시 신카이 감독이 다시 만들지 못할 '혼신의 역작'이라고 봅니다. 씬 하나하나마다 집중한 흔적을 느낄 수 있었고, 1999년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부터 2004년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201
신카이 마코토 신작 '날씨의 아이(天気の子)'
By 라스토치카의 이글루 | 2018년 12월 13일 |
<https://natalie.mu/comic/news/311878> 주역 2명의 성우는 2천명이 넘는 인원들 중 오디션을 통해 죽이고 죽여서 선발했다네요. 스토리는 섬에서 도쿄로 가출해서 오컬트 잡지 라이터가 된 소년 호타카(帆高)가 남동생과 둘이 살고있는 소녀 하루나(陽菜)를 만나고, 그녀가 가진 기이한 능력도 알게된다는 것으로 시작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