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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대종상 유감
그래, 시상식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 매년 온갖 종류의 김빠지고 공감안되는 시상식을 보면서 하는 생각이라 솔직히 이번 대종상도 관심 없었다. 하지만 '야망없는 한국영화의 하향 평준화 : ' 같은 글을 썼을 정도로 실망이 컸던 그 영화가 최우수 작품상도 모자라 감독상까지 타다니, 또 울컥 답답함이 치밀어 오른다. 하고 싶은 말은 이전에 썼던 글에 다 있으니 더 이상 첨언할 것도 없지만 이 작품에 대해 연출을 잘했네 못했네 서로 갑론을박할 여지라도 있으면 차라리 모르겠다. 기획상이나 연기상이면 모르겠지만 이 정말, 진짜로 감독상을 받을 만큼 감독의 존재가 두드러진 작품이었는가를 생각하면 나는 '단연컨대' 아니라고 주장하련다. 2007년 대종상 시상식 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