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 스포는 없을 걸?
By 초록불의 잡학다식 | 2015년 7월 21일 |
![암살 - 스포는 없을 걸?](https://img.zoomtrend.com/2015/07/21/b0016211_55ada6699bde6.jpg)
생각지도 않았던 시사회에 당첨이 되어서 보러가야 하나 망설였다. 이유는... 지금 식구들이 모두 런던에 있어서 같이 보러 갈 사람이 없어서...ㅠ.ㅠ 하지만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 작품이라기에 배경에서 조금 망설이게 되는 부분이 없진 않았지만 보러갔다. 영등포까지. 다행히 집에서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기 때문에 - 버스 안에는 매너를 물 말아 먹은 인간이 오며가며 있었으나 - 수월케 갈 수 있었던 점도 보러가는 결심을 하는데 한 몫 했다. 타임스퀘어는 완전 미로... (크흑) 영화는 예상만큼 재미있었고, 기대보다는 아쉬웠다. 내가 아쉬워하는 부분이 대중에게 어필하는 요소로 작동하면 천만 관객이 들 것이고, 그렇지 않는다 해도 흥행에 실패하지는 않을 것 같다.
"007 스카이폴" 티져 트레일러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6월 11일 |
!["007 스카이폴" 티져 트레일러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6/11/d0014374_4fc20e465f2c9.jpg)
드디어 007이 그노무 MGM의 불황을 건너고 수많은 우려를 뛰어 넘어서 새로 등장을 할 타이밍이 되었습니다. 마크 포스터가 아무래도 실망슥러운 결과를 내 놓아서 문제가 되었던 이후인지라 과연 샘 멘데스 감독이 얼마나 이 영화를 매끄럽게 잘 마무리를 해 놓았을지가 정말 궁금해 지고 있죠.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가 무엇을 보여줄 지에 관해서 그다지 크게 걱정은 안 하고 있습니다. 다른 누구보다도, 샘 멘데스의 스토리텔링 능력을 믿으니까요. 그리고 이 외에도 기대하는 이유가, 다니엘 크레이그가 맡았던 007 이라는 캐릭터가 기존의 제임스 본드의 이미지와 새로 가지고 온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결합을 하는 첫 번째 편이 될 거라는 생각도 들어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뭐
킹덤 - 아신전
By DID U MISS ME ? | 2021년 7월 26일 |
엄밀히 따지면 영화라고 보기 어렵다. 영화 보다는 시즌 2와 향후 나올 시즌 3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는 TV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겠지. 근데 런닝타임이나 구성 면에서는 또 영화 포맷에 가까운 게 사실... 이미 여러 영화 관련 사이트들에서도 영화 쪽으로 분류하고 있더라. 그래서 나도 드라마 게시판이 아니라 영화 게시판에 쓰고 있음. 시즌 3의 핵심 인물로 등장할 아신에 대해 설명할 뿐만 아니라, 이 드라마의 이야기가 어디에서 시작 되었는지 그 시발점을 보여주기도 하는 스핀오프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러니까, 한 편의 독립적인 영화로만 본다면 아쉬운 부분들이 훨씬 많았을 테지만 기본적으로 <아신전>은 스핀오프다. 그 점에서, 개인적으로는 해냈어야 했던 건 다
"베놈 2"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5월 1일 |
정말 촬영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루머가 휘몰아치는 상황에서 말이죠. 우디 해럴슨의 저 헤어스타일은 영 어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