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브릿지 - 걸작 냉전영화

The Evil Abyss Of The Void|2015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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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브릿지 - 걸작 냉전영화

스파이 브릿지 - 걸작 냉전영화

The Evil Abyss Of The Void|2015년 11월 6일

기대작이었던 를 봤습니다. 기대 이상의 걸작이네요:) 처음엔 이게 과연 첩보영화일지 법정드라마일지 궁금했는데, 냉전과 법정드라마가 잘 융합된 작품입니다. 3개의 이야기가 영화의 축을 이루고 있는데, 이 셋은 별개의 사건이 아니예요. 도노번이 아벨을 변호하는 것, 파워즈를 데려오기 위한 협상, 프라이어를 데려오기 위한 협상인데 이 과정에서 매카시즘 시절의 미국, 소련, 동독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특히 매카시즘 시절 미국을 휩쓸던 광기와, 자신들이 소련과는 독립적임을 드러내고 싶었던 동독의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예요. 이렇게 여러 가지 장면을 다루면 영화가 산만해지기 십상인데 이 작품은 딱 좋게 균형을 잡았어요. 협상 과정의 이면(미국과 소련 수뇌부의 움직임이라던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