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있다면,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을 샀겠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9월 3일 |
이런 기분 처음입니다. 닌텐도에서 새로 발표한, 닌텐도 스위치용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 광고 영상을 보다가, 아, 나도 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가 있다면, 당연하다는 듯이 저 게임을 사서, 같이 가지고 놀 텐데요. 딸도 괜찮습니다. 삼형제로 자라다보니 그저 아들 생각이 먼저 들었을 뿐. 물론 저에겐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지만요. 게임은, 신박합니다. 실물 장난감 마리오 카트를 스위치로 조정하면, 그 화면 안에 AR로 구성된 서킷과 다른 레이싱 카가 보입니다. 분명 혼자서 노는 데, 여럿이 '현실'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원한다면 2인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가상공간이긴 하지만, 거기서 던진 아이템을 맞으면 조정하는 차가 멈추기도 합
2D 점프 액션의 기억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1년 6월 6일 |
어쩌다 닌텐도 스위치로 콘솔 게임을 재개한 아재가 어쩌다 진행하게된 근 30년만의 마리오 투어, 그 네 번째는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U 디럭스"(헉헉) 였습니다. 긴 이름의 뜻인즉 리부트한 슈퍼 마리오의 Wii U 버전을 스위치로 이식한 디럭스 버전이라면서요? 사실 요즘 시대에 이런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 아직도 나올 거라고는 상상도 못하고 있었는데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 삽입되었던 레트로풍 2D 구간이 왠지 정겹고 조작도 익숙하고 해서 찾아보았더니만 리부트를 핑계(?)로 2D 마리오 게임이 계속 나오고 있었을 줄이야~ 조금씩 깨작깨작 하다보니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올 클리어를 하기까지 한 달 가까이 걸린 듯. 어릴적 북미판 NES의 동봉 번들로 접한 "
[한국닌텐도] 닌텐도 3DS XL (RED X BLACK)
By 취객의 IT 연구실 | 2017년 3월 12일 |
![[한국닌텐도] 닌텐도 3DS XL (RED X BLACK)](https://img.zoomtrend.com/2017/03/12/c0129792_58c528627f704.jpg)
--- 어제 저녁 쯤에 국전에 들러 구형 큰다수 구입해왔습니다. 정발판은 처음이라 한글판 게임 즐길 생각에 기분 좋네요 ^^
구글 AR 검색으로 만나는 건담, 에반게리온, 폼폼푸린, 팩맨, 헬로 키티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1년 4월 20일 |
구글에서 검색하면 몇몇 검색어로는, AR 영상을 보실 수 있는 거, 아실 겁니다. 주로 고양이 호랑이 뭐 그런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나오는데요. 이번에, 건담과 에반게리온, 헬로키티, 폼폼푸린, 울트라맨, 고모라, 타타콘(?) 등등을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무려 실물 사이즈까지 지원하긴 합니다. 지원만 해요... 사용 방법은 간단,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하단에 보면, 3D로 보기-라는 메뉴가 뜰 때가 있습니다. 이때 3D로 보기를 눌러주고, 다음에 내 주위에서 보기를 선택하면- 내 옆에 건담과 에반게리온, 기타 등등...이 등장합니다. 아주 쉬워요. 다만 구글 Arcore를 지원하는 기기여야 합니다. LG G6/v30, 갤럭시S7 이상이라 거의 다 되긴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