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쥬만지: 새로운 세계,Jumanji: Welcome to the Jungle
By 파란 콜라 | 2018년 5월 25일 |
지극히 개인적인 별점 : ★★ 두둥. 로비윌리암스의 쥬만지는 그대로 두어야했다.
쥬만지 : 새로운 세계 - 캐릭터가 강해!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1월 4일 |
처음에는 별로 극장에서 관람할 생각은 없었던 영화입니다. 쥬만지의 경우는 그 당시에 비디오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만(VHS 렌탈하던 그 시절) 그때 그렇게 크게 재밌었던 인상은 아니었거든요. 추억팔이로 나왔는데 별로 '어머, 이 추억팔이는 봐야해!' 하고 달려갈만한 추억이 없는 입장이었지요. 하지만 인터넷에 뜬 하나의 영상이 저의, 그리고 같이 단체관람한 멤버들의 마음을 한순간에 돌려놓고 말았는데... 바로 쥬만지 최첨단 뮤직비디오... 이 넘치는 병맛을 영접하고 나니 버틸 수가 없다! 잭 블랙 형! 내가 보러 갈게요! 다들 그런 마음으로 보러 가고 말았습니다. 전작 쥬만지와는 비슷한 것 같지만 많이 다른 영화입니다. 일단 설정부터가 요즘 시대에 맞
쥬만지 새로운 세계 Jumanji: Welcome to the Jungle (2017)
By 멧가비 | 2018년 3월 7일 |
전작 [쥬만지]는 당시의 흥행 부진, 저평가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그 나름의 존재 가치를 지닌다. 90년대 아역 배우들의 연기 방식과 로빈 윌리엄스로 대변되는 당대의 가족 코미디 양식 등이 기록되었음은 물론, CG와 애니매트로닉스, 스톱 모션 등의 테크닉이 총 동원된 영화사(史)의 지표로서 기능한다 감히 말 하겠다. 세상에 "필요해" 만들어지는 영화라는 건 없다. 때문에 본작에 어울리는 질문은, "어째서 후속작인가"가 아닌, "후속작으로서 타당한가"여야 한다. 전작이 품었던 크리처 어드벤처 장르로서의 가능성, 고유의 상상력과 미학 등이 그 후속작에도 최소한 비슷한 수준으로 시도되고 있는지를 묻는다면, "그렇지는 않다"고 나는 답한다. 어째서 보드 게임이 아닌, 가상현실 비디오 게임인가. 손 쉬
[쥬만지: 넥스트 레벨] 라스트 레벨을 향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12월 26일 |
쥬만지2가 나왔는데 평이 그다지 좋지않아 미루다 아이맥스 관람권도 끝나가고 걸린게 쥬만지라 보러갔네요. 기대를 덜하고 가서 그런지 쥬만지는 쥬만지정도여서 가볍게 볼만한 팝콘영화였습니다. 전작의 주연들이 그대로 나온데다 노인들 캐릭터가 추가되었는데 양쪽 모두 어림짐작으로 미루어 상황과 상대를 판단하는 소통부재에 대해 다루고 있어 괜찮았습니다. 아무래도 반복적인 상황이 많아서 새롭지는 않지만 그래도~ 노인 특유의 했던말 반복개그라던지가 정겹게 다가와서 훈훈했던~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작에 행복하게 끝났던 커플링이 대학진학으로 흩어지며 지레짐작으로 상대와 떨어져버리는 흔한 장거리 연애의 찐아싸를 보여주는게 참ㅋㅋㅋ 그렇다고 쥬만지에 다시 들어가는건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