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5년 1월 25일 |
키아느 리브스 형이 간만에 괜찮은 작품을 잡았다는 작품. 전 존 웍인줄 알았는데 윅이었네요....어째 설정이 아저씨랑 좀 비슷한 면이 있어서 국내에서는 개저씨라고도 불린다죠? 확실히 단순하고 호쾌한 즐거운 액션영화입니다. 몸통-다리 등등을 쏘아서 제압한후에도 가차없이 헤드샷으로 확인사살하는 액션이 멋지네요. 화려한 맛은 부족하지만 좀더 절제되고 깔끔한게 마음에 드네요. 자기 정체를 잘 숨기고 살던 아저씨와는 달리 주변인들이 다들 아는척하는게 인상적입니다. 심지어 경찰조차 시체를 봐도 눈하나 깜짝하지않고 '다시 그 일 하시나요?'라고 할 정도라니 ㄷㄷ 시체청소부라던가 히트맨들의 호텔같은 깨알같은 설정도 꽤 재미나고요. 하필 건드려도 마누라 죽고 얼마 되지도 않은 사람을 건드리는 바람에 제대로 빡
"존 윅" 스핀오프인 "발레리나" 관련 캐스팅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2월 16일 |
존 윅 시리즈는 정말 다양하게 이야기를 확장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당장에 존 윅의 속편이 둘이나 준비 되고 있기도 하고, 존 윅의 핵심 무대중 하나인 컨티넨탈 호텔에 대한 이야기 역시 준비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프리퀄 역할을 하는 동시에, 3부작 TV 시리즈로 준비중이기도 하죠. 아무래도 이런 상황에서 이번에는 여성 암살자들을 다룬 이야기도 준비중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스핀오프 관련 이야기가 나올 때부터 이미 밝혀진 사항이긴 합니다만. 이번에 이야기 되는 배우는 아나 디 아르마스 입니다. 저는 좀 기대 됩니다. 007에서 의외로 흐름을 잘 타는 모습을 보여줘서 말이죠.
"스피드 SE"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2월 16일 |
결국 이 타이틀을 샀습니다. 사실 DVD로 넘어갈까 고민을 약간 했습니다만, DVD에도 음성 해설 한글자막이 지원 안 되어서 그냥 블루레이 샀네요. 희귀한 2Disc판 입니다. 물론 지금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음성 해설 자막이 없는 대신, DVD 시절 한글자막 달린 서플먼트 디스크가 같이 들어가 있죠. 디스크 이미지는 새로 안 찍어낸 케이스라 사실 좀 아쉽긴 합니다. 사실 타이틀 자체도 블루레이 초중기 타이틀이라 좀 미묘하긴 합니다. 뭐, 그래도 영화도 재미있고, 서플먼트도 있다 보니 후회는 없네요.
콘스탄틴(Constantine.200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12월 25일 |
2005년에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만든 오컬트 액션 영화. 내용은 천사와 악마는 각각 천국, 지옥에 살아서 이승으로 나올 수 없지만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존재해서 선악의 균형을 이루었는데, 그 균형을 깨는 악마를 지옥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맡은 퇴마사 존 콘스탄틴이 술과 담배에 쩔어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아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십자가의 예수를 처형한 숙명의 창이 발견되어 사탄의 아들 마몬이 현세에 부활하려는 검은 음모가 진행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DC의 슈퍼 히어로인 헬블레이져를 영화로 만든 것이다. 본래 헬블레이저의 제목은 헬레이져가 될 뻔 했지만 클라이브 바커 원작의 동명의 영화가 있어서 저작권 문제로 인해 헬블레이져가 됐는데, 이 영화판은 아예 타이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