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역지사지.jpg
By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 2013년 10월 1일 |
![The 역지사지.jpg](https://img.zoomtrend.com/2013/10/01/e0019270_524a939aba598.jpg)
평소대로 빌런과 싸우던 에번져스는 레드스컬의 함정에 걸려 감마선을 뒤집어씀. 오늘만큼은 자신만만한 레드수꼴 감마선을 뒤집어쓴 결과로 어벤져스 전원이 헐크화 헐크화된 활잡이는 힘조절 안되서 자기활뿌셔먹고. 어벤져스 뉴비 팔콘도 화장실가려다가 문이라는 문은 다 부셔버림. 유경험자로서 진정하는 법을 가르치고 계신 헐크성님.ㅋㅋㅋ 팔콘은 그거 짜증나서 어떻게 해먹냐는 표정 ㅋㅋ 대책없기는 근엄하신 우리 미국대장 어르신도 마찬가지 그와중에 자괴감을 못견딘 토르는 벽에다가 화풀이하고 뛰쳐나감. 덕분에 자기가 그동안 얼마나 민폐였는지, 자기스스로를 뒤돌아본 헐크.
3,000 같은 10년
By DID U MISS ME ? | 2019년 5월 4일 |
정신 차려보니 좋아진 게 있고, 좋아져서 좋아하는 게 있다. 전자는 보통 어린 나이일 때 결정된다. 내겐 <스타워즈>가 그랬다. 교통사고 같은 것이었다. 어렸던 나를 툭-치고 지나갔다. 때문에 좋아하는 데에 이유가 없었다. 무조건적인 것이었다. 하지만 마블 스튜디오에서 만든 MCU 영화들은 달랐다. 그것은 후자의 경우였다. 맞다. 이 시리즈로 1,20대를 보낸 우리들은 스스로가 이 팬덤이 되기를 자청하고 또 선택했다.팬들 중 이 영화를 혼자 본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한다. 우리 모두, 과거의 나 자신과 함께 본 영화라고 여겨지기 때문에. 지금의 20대는 10대 시절의 자신과 이 영화를 보았을 것이고, 지금의 30대는 20대 시절의 자신과 이 영화를 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추억은
[어벤져스] 그야말로 다양한 캐릭터를 잘 활용했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2년 5월 22일 |
감독;조스 웨던 주연;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크리스 에반스,스칼렛 요한슨마블사의 캐릭터들이 그야말로 총출동한 액션영화로써 개봉전부터 많은 화제를모은 액션영화 <어벤져스>이 영화를 개봉첫주 주말 아이맥스 3D 버전으로 보았다.. 17,000원을 들여서 예매해서 그런지 몰라도 나름 기대감을 가지고 영화를 본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어벤져스;다양한 캐릭터들을 한데 모아 잘 활용하다>토르,아이언맨,헐크,캡틴 아메리카,호크 아이,블랙 위도우 등 각 영화에 나름 한몫하는맘블 캐릭터들이 거의 모두 뭉쳤다고 할수 있는 마블사 제작의 슈퍼히어로 영화<어벤져스>개봉전 시사회로 먼저 보신 분들이 아이맥스 3D로 보면 괜찮다고 해서 없는 돈 들여서17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포일러 경고장
By being nice to me | 2019년 4월 25일 |
2회차는 원래 예정대로 아이맥스로 봤는데(뉴질랜드는 아이맥스 관이 하나뿐이라는 듯)... 출구에 스포일러 하지말라는 경고장 붙은 영화는 처음봤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경우 온라인 스포일러 테러를 넘어서 오프라인으로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스포일러 테러를 하는 것이 화제가 되는 것 같더군요. 온라인이야 오프라인 해 버리면(...) 그만이지만 랜덤하게 터지는 오프라인 스포일러는 어쩔 도리가 없죠.(차타고 가면서 ***은 죽은놈이야! 라고 외쳤다거나 포스터에 동그라미 쳐놓고 이놈이 법인! 이런 사례를 보면 오프라인이야 말로 전통적인 스포일러 테러 방법입니다?) 많이 들리는 사례는 극장 엘레베이터(계단 싫어합니까?) 극장 주변 식당 등등...그리고 이번에 들은 가장 기상천외한 스포일러 방법은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