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_0322 봄 내음 맡으러 과천역 중앙 공원에서 하천길 따라 선바위 역으로 # 2...
By 김영윤의 여행보따리 | 2015년 3월 22일 |
봄 내음 맡으러 과천역 중앙 공원에서 하천길 따라 선바위 역으로 #2... 오전에 안양 범계역 근처 볼일을 마치고 일찍 돌아오는 도중에 인덕원을 지나며 불현 듯 양재천이 생각이 난다. 항상 이쪽은 자전차를 많이 타고 다니던 길이지만 지난번 서울길 안양천 길을 걸으며 매봉 역에서 관문공원 지나 과천역까지 걸어온 생각을 해본다 그때도 아마 지금쯤으로 여겨지는게 버들강아지를 많이 본 것 같은 생각에 과천 청사역에서 내려 걷는 데까지 걸어볼 마음으로 급히 내리려 했을 땐 벌써 과천역 쪽으로 출발을 하는 상태였다. 늦었다 생각했지만 그래도 과천 중앙공원 끝이 과천 청사역과 과천역 중간에 있으니 아무 역에서나 내려도 상관은 없을 것 같아 과천역에서 내려 다시 청사 쪽으로 걸어야 했다. 자전차 길 끝까지 중앙공원
비스트 THE BEAST, 2019_'20.10
By 풍달이 窓 | 2020년 10월 23일 |
누적 관객수: 20만명 [범죄/스릴러, 한국, 130분] 복잡하네 이성민의 열연과춘배역의 마약 브로커 전혜진의 강렬함만이 남을듯 피와 토막시체도.... " 누구나 마음속에 짐승 한마리씩 있다고 하잖아."" 선택은 니가 한거잖아!! "" 그러니까 범인을 잡아야지. 잡고 싶어하는 놈을 잡는게 아니라~ " 줄거리 "누군가 범죄를 은폐해주는 대가로 뭘 받았다면 그게 뭘까? 그게 살인이라면 아주 큰 걸 받았겠지"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인을 잡아온 강력반 에이스 ‘한수’(이성민)는 후배 형사 '종찬'(최다니엘)과 범인을 잡기 위해 수사를 시작한다. 한편, 마약 브로커 '춘배'(전혜진)는 살인을 은폐해주는
:: 관악산 (629m)
By :: inmost archive of yorq | 2018년 5월 22일 |
![:: 관악산 (629m)](https://img.zoomtrend.com/2018/05/22/e0079043_5b0422c22cbbd.jpg)
:: 180522 관악산 (629m) 관악산 공원 등산로 입구 (서울대 정문) - 자운암 국기봉 - 연주대 - 관악사지 - 연주암 - 장군바위 - 팔봉능선 - 무너미 고개 / 원점 회구 *** 1. 서울대 정문에서 관악산 정상인 연주대로 곧장 가는 코스는 두 가지이다. 보통 코스인 완만한 등산로와 우회로이자 고급 코스인 자운암 길이다. 자운암 구간은 무섭다. 네 발로 바위를 오르는 건 좋은데, 바로 옆길이 천 길 낭떠러지다. 까딱하면 황천길 ㅠㅠ 나는 안전한 스릴을 좋아하는데, 여긴 별로 안전하지 않다. 위험하고 무섭다 ㅠㅠ 2. 네 발로 오르고, 밧줄 타고 올라야 하는데 안전한 건 팔봉능선이다. 그러니 팔봉능선 개꾸르잼 ㅎㅎ ***** * 장비 정보
양재천 벚꽃구경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7년 4월 14일 |
![양재천 벚꽃구경](https://img.zoomtrend.com/2017/04/14/b0061465_58f0714f19804.jpg)
주중에 양재천으로 벚꽃구경을 다녀왔다. 잠실대교 남단을 지나서 한강변에 홍매화가 몇 그루 심어져 있기에 사진에 담아 보았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겠으나 양재천 벚꽃은 지난 주말이 피크였고 이번 주 들어서서는 지기 시작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미 절정이 지났기에 풍성한 수양벚꽃을 볼 수는 없었지만 수양벚나무는 그 나름대로의 운치가 있기에 여전히 인기가 있었다. 양재천 양쪽으로 늘 푸르른 상록수와 하얀 벚나무가 어우러진다. 양재천에는 분홍색 벚꽃을 피우는 수양벚나무도 있다. 양재천도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잘 가꾸어져 있는 곳이다. 벚꽃이 많이 져서 바닥을 하얗게 물들이고 있었지만 그래도 왕벚나무의 벚꽃은 아직 탐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