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有) 거북함이 노림수? 영화『공모자들』
By 새날이 올거야 | 2012년 8월 23일 |
사실 제목과 임창정 출연작이란 것 외 다른 정보는 모른 채 관람한 영화다. 첫 장면부터 피칠갑으로 시작한 영화는 마지막까지 일관성을 견지한다. 장기 밀매라는 다소 끔찍한 소재를 다루다 보니, 아무래도 피를 감출래야 감출 수 없었을 게다. 하지만 너무도 가볍게 살을 째고, 쑤시고, 피가 튀는 장면들의 연속이다 보니, 몸은 나도 모르게 긴장 상태에서 경직되어지고, 결국 영화를 마친 뒤 피로감이 온 몸을 엄습해왔다. 코믹 연기의 대명사, 임창정이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영화 내내 웃는 모습은 단 한 차례도 나오지 않는다. 잔혹한 주인공 역의 이미지 연출 때문이리라. 반면 낮게 깔린 저음의 경상도 사투리와 다소 거친 몸짓, 그리고 강렬하거나 또는 애절한 눈빛, 그의 과거 이미지를 씻어내려 애쓴 흔
다크 서울 진-행 29
By EBC (Egloos breaker Center) | 2018년 2월 21일 |
다크 서울 진-행 28 요약: 레오몬이 죽었다. 공략 보니 별 일 없다고해서 무릎꿇음 인대 미식축구 태클 대기 자세 같아. 올 그런거 부탁할꺼면 밖에 있는 애들보고 나 공격 좀 하지 말라고 해라. 엘리베이터를보니 뚱띠 용과 레오몬 용이 따로 있더라. 같이 엘리베이터 안 탈 정도로 사이가 나쁜건가. 왼편은 비어있는 걸 보면 호적파인 자식이라도 있는건가. 전송으로 화톳불 간 이동 되는거 겁나 편하내. 양파 아저씨와 친분이 깊어졌다. 하르방에게 불씨를 주었다. 그럼 이재 여기로 가봐야지!
블랙 팬서(Black Panther, 2018) - 스포주의
By being nice to me | 2018년 2월 15일 |
난 우리가 도덕적으로 무결하다고 생각했는데 진실을 알아보니 우리야 말로 적폐(?)였던 거임? 우연히 운석을 맞고 비브라늄 수저를 물고 태어난 와칸다의 국민들은 지구 최고 수준의 자원과 기술로 '자기들끼리만'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비밀리에 다른 나라들을 감시하며 자기들의 자원과 기술을 독점하기 위한 쇄국정책을 펼치고...이들이 하이드라와 다른점은 무엇? 이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하자마자 영화는 그점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하더군요. 이렇게 자연스럽게 진행된 것을 보면 그만큼 연출을 신경써서 했다고 생각됩니다. 작고한 뉴욕의 어떤 가난한 아저씨 말씀에 따르면 "위대한 힘에는 위대한 책임이 따른다..."라는데 이들은 위대한 힘을 유지하기 위해 책임은 회피하고 살아온 것이죠. 그리고 그렇게 회피한 책
아니 아저씨
By 3년에 한번 업데이트하는 확실히 망한 이글루 | 2018년 2월 12일 |
How fast is the encoder? Um.. I think the.. It is currently somewhere between 2500 and 3000 times slower than VP9. We'll make it faster. AV1 Codec Update, FOSDEM 2018 뭐라구요? 몇배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