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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chapter 52 - <덩케르크>
2012년이었던가... 와 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장르로 개봉해서 여러모로 비교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도 물론 명작이었지만 가 워낙 압도적인 걸작이었기 때문에 마음속으로 조용히 의 손을 들어줬었다. 이번에 드디어 놀란 감독이 에 맞먹는 걸작을 내놓은 것 같다. 다른 것 다 제거하고, 오로지 살아남아야만 한다는 절박함에 집중한 작품. 그런데 이게 실화에 바탕을 둔 내용이니... 모골이 송연해짐과 동시에 숙연해지고, 살아남는다는 것 자체가 인간의 위대한 승리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인간에 대한, 생존에 대한 위대한 찬가가 이렇게 탄생했다. 늘 그렇듯 픽션은 현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