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vs베네수엘라 결과 3:1
By 윤갱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4년 9월 5일 |
아까도 썻지만, 이동국 선수의 2골로 3:1로 승리하였습니다. 이번 경기를 통해서 베테랑들의 역활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네요 공격에서는 이동국, 수비에서는 차두리가 중심을 잡아주면서 경기 이끌어 나가는 모습이 인상깊었음. 이근호와 교체되는 이동국 이근호는 상주상무에서 카타르 리그(엘 자이시)로 이적을 했다고 합니다. 이동국, 기성용이 나가니까 확실히 파워가 떨어진다 해야되나 경기가 루즈해지면서 파울 속출하고 후반전의 뒷부분은 좀 그랬네요 이근호는 들어와서 마지막에 슈팅하나 보여주고 손흥민은 열심히 뛰는 게 보임 이명주, 차두리를 홍명보가 왜 안썻는지 엄청 잘하던데 여튼 보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다시 보게 되는 농약같은 한국축구 관람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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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1월 28일 |
[AFC챔스] 조별리그 2R - 리틀 포항, 대성공으로 끝날 뻔 했으나...그냥 성공으로...
By 無我之境 | 2013년 3월 14일 |
분요드코르 2 : 2 포항 잘 알다시피, 황선홍 감독은 선택과 집중을 하였고, 그 대상은 아챔의 분요드코르가 아닌 주말 K리그 클래식 상대인 수원입니다. 아무리 선택과 집중한다는 것을 감안해도 우즈벡으로 떠난 선수의 명단을 보면 가히 파격적이고 모험적이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1라운드 홈 경기에서 반드시 잡았어야 할 베이징 궈안을 잡지 못한 상태라 더욱 피부로 와 닿더군요. 정말 이 경기까지 버려도 되는 거야라고 말이죠. 오늘 경기에 출전한 선수 중, 주전급 선수로 뽑을 수 있는 선수는 노병준, 이명주, 김대호 선수가 전부입니다. 조금 더 넓게 잡으면 신진호 선수와 정홍연 선수 정도까지. 그 외에는 모두 어린 신참들이었습니다. 이 멤버 구성을 보며, 녹록치 않은 분요드코르를, 그것도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