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 동안 오사카에 갔다오겠습니다.
By S.O.A(Spirits Of Alt's junkyard) | 2015년 6월 17일 |
꽃무늬 카메라 케이스에 신경 쓰면 지는거죠. 아직도 포스팅을 하지 않았지만 작년에 모종의 루트를 통해서 오키나와에 갔다왔으며, 올해 역시 같은 루트를 통해서 오사카에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작년과는 다르게 오전까지 업무를 마치고 오후에 반차를 낸 다음에 서둘러 [인천국제공항]으로 가서 밤에나 오사카에 도착하고 마지막 날도 오전에 귀국하는 일정이지만, 오키나와 갔을때는 2박 3일 일정에 마지막 날은 오전에 귀국이라서 2배 이상 이득을 본 느낌이 드네요. 작년 오키나와에 갔을때는 이래저래 판단을 잘못해서 기대만큼 많이 보지 못했기에 만족감 못지않게 아쉬움도 컸지만, 이번에는 일정도 늘어났고 그만큼 여유도 있으니까 작년을 반성삼아 열심히 여행에 집중해야겠습니다. 아무튼 꽤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니까 전
[요코하마/横浜] 일본과 유럽, 그리고 중국이 共存하는 도시
By Andy's stories | 2012년 5월 21일 |
많은 사람들이 요코하마하면 도쿄의 위성도시쯤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요코하마는 그렇게 평가되기엔, 너무나도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도시이다. 일본에 있지만, 유럽스럽고, 유럽스럽지만, 중국의 느낌이 나고, 그럼에도 역시 일본의 느낌이 나는 요코하마. 요코하마는 사실 낮보다 해가 질 무렵 이후가 더 아름답다. 붉은 불빛과 벽돌 건물들, 휘황찬란한 차이나타운, 불빛이 반사되는 바다, 이 모든 것들이 로맨틱 시티 요코하마를 더욱 사랑스럽고 우아하고 아름답게 만든다. 요코하마의 길을 걷다보면, 사랑을 하고 싶어진다. 다정하게 연인과 팔짱을 끼고 노란 불빛 사이를 걸으며, 사랑의 密語를 속삭이고 싶어진다. 요코하마는 도시의 분위기가 나가사키(長崎), 하코다테(函館)와 아주 비슷하다. 그러면서도 좀 더 세련
몰디브, 완벽 휴양 여행_그리고. 안녕
By 꼬질고냉이의 할 말 폭발!! | 2012년 9월 10일 |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 뿐이라는 말처럼남은 사진들을 훅 뿌려봅니다. :) 우리방 불청객 :) 리셉션에서 찍은 파노라마샷 우리 집은 어디쯤? 한번쯤 타보고 싶었던 보트 내가 가장 갖고싶은 인테리어 소품 넘버원. 천장 팬...덩굴을 엮어서 막 만들어 놓은 것 같은 이 에스닉한 분위기!!!! 식스 센스 스파.식스센스는 리조트&스파로 이름 붙일 정도로 스파에 많은 할애를 하는 리조트마사지 룸들은 개별적인 원형의 등나무 건물로 지어져 있는데 내가 받은 곳은 2층. 침대에 엎드리면 그 밑이 통유리라 마사지를 받으며 눈으로는 1층의 꽃밭을 감상할 수 있는 구조였다. 소파 뒤의 뻥 뚫린 창으로 쏴아-쏴아- 들리는 파도 소리에 마음이 편안해 지는, 진정한 디톡싱 마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