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2007
By DID U MISS ME ? | 2021년 7월 5일 |
미래를 볼 수 있는 힘, 이른바 예지력. 다른 초능력들 다 제쳐두고 예지력만 있어도 먹고 살만 할 것이다. 로또 복권 당첨 번호를 미리 알아내 지갑도 두껍게 만들 수 있을 것이고, 향후 인류 역사에 중요한 분기점들을 미리 예언하는 형태를 취함으로써 로버트 하인라인의 소설 '낯선 땅 이방인'의 주인공이 그랬던 것처럼 일종의 신흥 종교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근데 그것도 예지력 나름이지, <넥스트>의 주인공 크리스는 자신과 관련된 일에 대해서 향후 2분 안쪽의 미래만을 엿볼 수 있다. 이건 뭐 예지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고. 주인공에게 특별한 능력을 부여 하면서도 거기에 적절히 제동을 거는 설정. 이런 설정은 언제나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 엄청난 힘이 있지만 동시에 한계 마저
블레어 윗치 - 지금 봐도 치열한 느낌이 있는 작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21일 |
그렇습니다. 새 블레어 위치가 개봉하는 상황이다 보니 이 영화를 리뷰 해야 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솔직히 그냥 넘어갈까 하는 생각도 어느 정도 하기는 했습니다. 아무래도 오래된 영화이고, 들은 바에 의하면 관계성이 그렇게 크지도 않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일단 같은 제목을 달고 나왔고, 정신적인 후속작 이야기까지 나온 판국이다 보니 도저히 피해갈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약간 재미있게도 이 영호의 공동 감독인 다니엘 미릭과 에두아르도 산체스 모두 지금 혀재는 그냥 그런 감독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에두아르도 산체스의 경우에는 블레어 윗치 2로 알려진 해괴한 영화의 기획을 맡은 바 있는데, 결국에는 영화가 홀랑
케네스 브래너 출연 신작, "This Sceptred Isle"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8월 15일 |
지금 보여드리는 이미지들은 보리스 존슨을 연기한 케네스 브래너 입니다. 다시 말 하지만, 케네스 브래너 입니다. 보리스 존슨 본인 아닙니다. 팬데믹 시절에 벌어진 이야기들을 다룬 TV 시리즈라고 하네요.
"트윈 픽스" 새 시즌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3월 23일 |
드디어 이 작품이 나올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시즌 1 DVD 정발을 어쩌다 보니 구한 저로서는 매우 묘하게 끌리는 드라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절대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죠. 이제 어떻게 기다리나만 생각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