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속편에 백설공주는 없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8월 16일 |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속편에 백설공주는 없다](https://img.zoomtrend.com/2012/08/16/a0015808_502ba9248f32e.jpg)
백설공주 이야기를 재해석한 판타지 영화 '스노우화이트 앤 더 헌츠맨' 후속편에서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연기한 백설공주 캐릭터가 안나온다고 합니다. 제목이 백설공주와 사냥꾼인데 2편은 백설공주 빼고 사냥꾼 스핀오프로 진행한다는 훈훈한 소식. (...) 이번 기획 변경으로 원래의 각본을 쓰던 데이빗 코엡이 빠지고 새로운 각본은 다른 각본가가 투입되어서 집필하게 된다고 합니다. 원래는 전편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스토리로 갈 예정이었던 게 이렇게 바뀐 이유는 최근 터진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불륜 때문인 것 같습니다. 트와일라잇에서 호흡을 맞춘 로버트 패틴슨과 약혼한 사이였던 그녀가 '스노우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바람을 피우는 장면이 파파라치에게 제대로 포착되는 바람에 파경을 맞
"The Last Face"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1월 1일 |
!["The Last Face" 포스터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11/01/d0014374_5991af65328f1.jpg)
이 영화도 나름 기대를 하게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일단 저는 배우진만 보고 결정한 상황이죠. 이렇게 보니 하비에르 바르뎀도 정말 미남이네요.
<온 더 로드>자유와 낭만 그러나 불타버린 청춘의 씁쓸함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4년 3월 29일 |
![<온 더 로드>자유와 낭만 그러나 불타버린 청춘의 씁쓸함](https://img.zoomtrend.com/2014/03/29/c0070577_533604c4afed9.jpg)
1920년대 대 공항 이후 세계대전을 겪고 5,60년대 삶에 안주하지 못한 방랑자들 '비트 세대'를 대변하는 잭 케루악의 자전적 소설을 영화화 한 드라마 어드벤처 로드무비 <온 더 로드>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님과 다녀왔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 영화는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그 시대에 대한 사회 분위기와 젊은이들의 방황에 대한 사전 이해가 어느정도 있어야 영화에서 보여지는 극단적이고 과하다 싶은 행동들과 인물들의 심리를 감안하여 스토리에 젖어들 수 있는 사뭇 전혀 다른 세상의 이야기이기에, 그저 나오는 화려한 출연지들만 바라보고 영화를 접하면 다소 당황할 수도 있을 듯 하다. 뭔가 강렬한 영감을 갈구하는 젊은 작가 샐(샘 라일리)은 열정적이다 못해 불꽃처럼 타버릴 것 같은 친구 딘(개럿 헤들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