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장타 LG 정의윤 ‘부활 날갯짓’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5월 2일 |
LG가 NC에 2연패를 당했습니다. 투타 엇박자가 두드러졌습니다. LG는 NC에 3연전 스윕을 우려해야 하는 처지에 몰렸습니다. 유일한 위안은 부진했던 정의윤이 반등한 것입니다. 4월 30일 NC전에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정의윤은 0:0으로 맞선 2회초 NC 선발 아담의 4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올 시즌 정의윤의 마수걸이 홈런이었습니다. LG는 NC에 2:1로 패배해 정의윤의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습니다. 정의윤은 솔로 홈런 외에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9회초 마지막 타석의 타구질도 인상적이었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NC 마무리 이민호의 초구를 공략한 정의윤의 타구는 중견수 정면으로 향해 뜬공 아웃 처리되었지만 상당히 잘 맞은 날카로운 타구였습
[야구열전] 누구도 나를 막을 수 없다! ‘적토마’ 이병규
By - | 2013년 5월 4일 |
상식적으로 타격의 기본은 좋은 선구안을 갖고 공을 보면서 타자 본인이 칠 수 있는 공을 쳐야지만 안타가 나오고 타율이 올라가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스트라이크 존이란 타자의 신체적 특성상 배트를 돌려 칠 수 있는 공간을 설정해 놓은 곳이고 그 곳으로 지나가는 공을 치지 않으면 스트라이크가 되는 것이다. 잘 치는 타자는 이 스트라이크 존을 잘 생각해서 공을 골라내야 한다. 그렇지 않은 선수는 야구로 돈 벌기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상식을 무참히 깨뜨리는 선수들이 있다. 일명 ‘배드볼 히터’라고 불리는 이 사람들은 스트라이크 존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그들의 머릿속에는 단지 배트를 휘둘러 공을 때려내는데 관심이 있을 뿐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이들이 좋은 선수가 될 수는 없다. ‘상식’ 선에서 사람이 칠
[관전평] 6월 7일 LG:키움 - ‘진해수 피홈런 블론’ LG, 아쉬운 무승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6월 7일 |
LG가 연장 12회 혈투 끝에 헛심만 썼습니다. 7일 고척 키움전에서 진해수의 피홈런 블론 세이브로 인해 5-5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플럿코 QS로 ND 선발 플럿코는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3실점(2자책)의 퀄리티 스타트로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올 시즌 플럿코 선발 등판 시 LG 무패 행진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올 시즌 LG의 2무는 모두 플럿코의 선발 등판 경기였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2회말 플럿코는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지영에게 중월 3루타를 허용한 뒤 김휘집과 승부하지 못하고 볼넷을 내보낸 것이 잘못이었습니다. 계속된 2사 1, 3루에서 이형종의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한 3루수 문보경이 1루에 악송구하
2024.5.24 kbo 경기 결과
By 내친구 타마마 | 2024년 5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