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한 구석에> - 일상으로써 전쟁을 살아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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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한 구석에> - 일상으로써 전쟁을 살아간다는 것

"패전에 의해 잃어버리는 것은 인명이나 국토뿐만이 아니야. 재건을 아무리 중첩하더라도 그것만으론 절대로 낫거나 복구할 수 없는 것이 있어." "정의, 아니 츠게가 말하던 모럴이려나." "어떻게 부르든 똑같아. 잃어버린 정의는 돌아오기는커녕, 그들은 정의라는 짐을 벗어던지고 그 입장을 강조해 왔어. 패배자란 역할을 연기해온 거야" "그 '그들'이란 건 대체 누구입니까?" "나나, 당신이 지켜야 할 자들. 이 마을의 주민들이야. 자신은 피해자라는 특권을 휘둘러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무책임하고 애통한 목소리가 모든 것을 지배하곤, 정의라는 말이 갖어야 할 엄숙함은 영원히 잃어버리고 말았어" - 영화 에서 는 어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