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개론 (2012)
By I NEED YOU. | 2012년 7월 7일 |
[스포일러 있음.] 2012년 3월 25일 관람. (겁나 늦게 쓴다;;)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기억 누구에게나 각별하지만 특히 남자에게 첫사랑이란 참 특별하다. 어쩌면 평생 놓지 못할 기억일 정도로. 그런 첫사랑과 수년 뒤 재회한다면 어떨까? 영화 [건축학개론]은 서연이 승민의 건축사무실에 찾아오는 것으로 시작된다. 서연과 재회하였음에도 승민은 그녀를 알아보지 못한다. 아니, 모른 척 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첫사랑은 추억으로 남겨두었을 때가 가장 아름다운 것일까. 그 남자의 찌질함 영화 속 과거 승민의 행동은 같은 남자가 봐도 찌질하다. 사실 서연은 승민에게 충분히 마음을 전했는지도 모른다. 적당히 눈치있는 남자라면 벌써 알아차리고 해피엔딩~. (하지만 이러면 영화가 시작도 하기 전에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_ 2018.4.2
By 23camby's share | 2018년 4월 4일 |
제목이 큰 실수였다고 생각함.제목에서 이미 어느정도 예측가능한 스토리라 반전의 감동 같은걸 느끼기가 어려웠음. 매년 4센치씩 멀어지니까 더 힘내지 않으면...이라던가연기를 뛰어넘는 추억만들기....같은 받아들이기에 따라 나쁘지 않은 구석들도 보이긴 하지만... 뭔가 큰 문제가 있는데...애초에 뭘랄까.......그냥 슬프지가 않다...이게 제일 문제인듯. 이현의 [다음이 있을까] 라는 노래가 이 영화를 모티브로 만든거라고 하던데...흠. 근데 의외로 아련하고 슬펐다라는 리뷰가 많아서 한번 더 놀램.공감을 하는 사람들한테는 나쁘지 않았었나.. 싶기도 하고. +친구역으로 나오는 녀석은 꼭 건축학개론의 납득이 느낌이 나더라.물론 훨씬 점잔고 도움이 되는 역할이지만.생긴것도 주인공보단 친구쪽에 더 취향
결국 한정판이라는 단어에 또 넘어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2월 14일 |
얼마 전 "건축학 개론" 블루레이의 품절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제작사가 엄청 조금 찍은거죠. 이후에 재판 안 한다는 무서운 소문이 돌았습니다만, 결국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말과 함께 다시 한 번 나왔습니다. 아웃케이스가 있습니다. 엄청나게 뻑뻑하고, 솔직히 잘 더러워지는 재질이라서 좀 아쉼기는 하더군요. 뒷면 이미지는 굉장히 심플한 편 입니다. 케이스 앞 이미지는 포스터 이미지입니다. 케이스 뒷면 이미지도 이쁘더군요. 디스크 이미지도 정말 심플한 편 입니다. 케이스 내부 이미지도 좋더군요. 솔직히 이 제작사의 행태가 좀 아쉽기는 합니다. 하지만 시장이 작은걸 어쩌겠어요;;;
#건축학개론-누구에게나 추억을 가져다 주는 영화
By 그녀가 사는 세상 -그.사.세- | 2013년 3월 24일 |
일요일 오전 OCN에서 방영중인 건축학개론- 수많은 명장면이 나왔던 건축학개론 다시보는 건축학개론에서는 이제훈과 수지의 만남이 더욱더 애틋하게 다가오는 현실적이게 되버린 다 큰 어른들에게 순수했던 각자의 시절들을 떠오르게 해주는 건축학개론은. 언제봐도 설레도 떨리는 영화일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