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NES"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8월 18일 |
제목이 너무 간단하다 보니 저말 포스터 한 장 찾기 힘든 영화들이 간간히 나옵니다. 이 영화가 바로 그런 케이스이죠. 정말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이런 상황이 그다지 달갑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글을 한 번에 모아놓고, 날짜에 맞춰서 조금씩 나가는 식이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매일마다 시간 내기가 이제는 약간 어려운 상황이 되어버려서 말이죠. 게다가 이 글을 쓰는 날은 이미 리뷰를 세 개나 쓰는 기염을 토했죠. 여담입니다만, 수녀 나오는 공포물이 정말 많긴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이 좀 많이 부실해 보입니다.
폴 엔더슨 감독의 "폼페이"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9월 11일 |
솔직히 그렇습니다. 이 영화 감독 이름을 보고 마스터가 지나갔으나, 알고보니 레지던트 이블과 삼총사의 감독이었던 양반이더군요. (참고로 마스터 만든 감독은 폴 토머스 앤더슨 입니다.) 이 글 하나 쓰자고 너무 많은 오류가 나는 바람에 길게는 안 갑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적어도 말초적인 재미는 보장될 듯 하다는 점이 그나마 기대점이랄까요.
[신이 말하는 대로/ 神さまの言うとおり]
By 소근소근 노트 | 2015년 5월 26일 |
후쿠시 소타 때문에 봤지롱. 미이케 다카시 감독 영화야 언제나 믿고 보지. 그런데, 후쿠시 소타가 주인공이니까. 아이고, 감사감사합니다. 다행히 잔인한 묘사를 많이 줄여서, 감독의 영화답지 않게 마음 편하게 볼 수 있었다. 이야기 구조는 아주 간단한데, 영화에 등장하는 게임들도 어렵지는 않아서, 정말 재밌게 봤다. 그리고, 속편 나올 듯한 엔딩. 속편 나와라 나와라, 나오면 본다. 후쿠시 소타 넘 귀엽고. 응, 내가 후쿠시 소타 얘기 두 번 했나. 여튼, 후쿠시 소타가 주인공이라서 좋았다. 별점 OOOI (데이트 무비로도 좋을 듯!)
"Anna and the Apocalypse"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0월 17일 |
솔직히 이 작품은 좀 짜증나는 작품입니다. 저는 크리스마스에 관해서는 매우 고전적인 스타일을 견지하는 사람입니다.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하며, 인정과 따듯함, 그리고 믿음을 상징하는 날이거든요. 그게 예수가 되었건, 산타가 되었건 아무 상관 없습니다. 그만큼 제게는 따듯한 날이며, 그 외의 것들에 관해서는 매우 보수적으로 나오는 사람이기도 하죠. 그렇기에 이런 작품들이 정말 싫습니다. 크리스마스마저 안전하지 않다면 마음의 안정을 어디에서 찾으라구요 ㅠㅠ 하지만 그렇게 생각 않는 사람들도 많긴 합니다 ㅠㅠ 어쨌거나 예고편 갑니다. 정이 안 가요 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