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여행하시면 안 됩니다.”를 여는 이야기.
By 오늘의 고양이씨 | 2019년 7월 5일 |
일단 일본에 아주 잘 도착... 여행준비하는동안 별일 많았는데 그 모든 별일 중 큰 별일은 남편이 내 티켓정보에 남자라고 기입해둔 것이었다. 취소하거나 비용지불을 해야할 수도 있지만 피치항공은 다행히도 추가비용 없이 1회에 한해 성별변경을 해주었음. 레스토랑 예약도 남편이 내꺼 누락하고 한명만 기입..ㅋㅋ 이래서 방심할 수가 없었다... 0일차에는 내가 졸피뎀을 먹고 숙면을 도모했지만 1일차 아침 사람의 몰골이 아니게 되었으므로 남편이 고통받음(...) 밥도 먹는둥 마는둥, 비행기 안에선 시체마냥 잤으나 남편이 사진찍는다고 귀찮게 해서 계속 깨버리는 고통 ㅋㅋㅋ 심지어 오늘 비행기 1시간 반쯤 지연되서 죽어라 일찍 일어난 것도 허탕쳤지.... ㅋㅋㅋㅋㅋ 진짜 이 여행 괜찮은걸까, ㅠㅜ 걱정이
[2016. 3. 나오시마-도쿄 미술여행] 나오시마로 가기,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6년 3월 12일 |
1년에 한번은 꼭 일본을 가는 것 같다. 생각해보면 참으로 잘도 놀아먹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집이 좋아 어디가는거 싫어 하는 은톨이 본성을 기본으로 깔고 있으면서도 꼬박꼬박 여행은 잘도 다니고 있다. 특히나 올해는 엄청나게 많이, 자주 해외를 나가게 되었다. 고백하자면 여행 출발 전날까지도 제정신 아닌 상태로 -_- 집안에서 흑흑 난 쓰레기야 하고 뒹굴고 있었고 공항으로 가기 2시간 전에는 세탁물 찾아오고 그랬다. -_- 갑자기 작년 11월달부터 엔화가 폭등하고 경제가 난장판되고 사회가 무너지고 북쪽 돼지가 포를 쏘고 (부친모친 부재 놈이. ㅜㅜ) 하여간 덕분에 환전은 하지도 않고 저번 여행에서 남겨둔 엔화를 들고 무작정 떠났다. 씨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왜 하필 나오시마냐고 묻
2015 유럽여행 독일 5일차 - 텐넨브론(Tennenbronn) 마을구경
By 버닝티오알와이 | 2016년 3월 1일 |
▼ 메칭겐에서 쇼핑하고 2박할 숙소-검은숲 지대를 둘러볼 베이스 캠프인 텐넨브론Tennenbronn 지역으로 고고 ▼ 정말 귀엽다. 유럽은 참 신기하다. 작은 시골이어도 있을건 다 있고 건물도 크다. ▲ Rathaus가 시청이란 뜻. 나중에 이거 가지고도 L언니가 화냄. 왜 자기 말 못 믿냐구. 그리고 두 번째 사진. 시청앞 목 좋은 곳에 약국. ▼ Heimathaus 이거 찍을 땐 몰랐는데 교회였어?? ▼ 이 길 끝이 마을 끝.
충북 가볼만한곳 충주박물관 둘러보기
By World made of Light | 2018년 7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