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돌아보기
By 마오리의 축덕쑥덕 | 2014년 9월 4일 |
이번 글은 박지성을 통한 전술이나 전략이 아닌 그냥 박지성에 대한 나의 기억을 좀 되새기고 싶어서 글을 써본다. 그냥 버스타고 집에 오는 길에 문득 든 생각이어서 오자마자 이렇게 급하게 글을 써본다. 앳된 박지성과 추억의 스트라이커 김도훈 박지성에 대한 내 첫번째 기억은 플래카드다. 박지성이 2000년 시드니 올림픽대표로 뽑혔었다. 그걸 기념하는 플래카드가 내가 등하교하는 길에 있던 동남빌라 상가에 걸렸었다. '대한건아 박지성 국가대표 발탁'이었던걸로 기억한다. 박지성 스페셜에서 박지성 부모님이 박지성을 위해 정육점을 했었다고 했었는데 아마 그 건물에 있었던 듯 하다. 내가 그 단지에 살지는 않아서 가보진 못했다. 지금에 와서 생각힌 뭔가 아쉽다. 거기서 고기 한 근이라도 사볼걸.. 뭐 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