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레드2'에 출연 결정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5월 24일 |
갑자기 '지.아이.조2'의 개봉일이 내년으로 연기되는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흥미롭게도 역시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을 맡는 '레드2'에 이병헌이 출연하는 것이 확정되었습니다. '레드'는 브루스 윌리스, 헬렌 미렌, 존 말코비치, 모건 프리먼이라는 포스 폭발하는 노장 4인방이 젊은 친구들 박살내는 영화(...)로 화제였는데 1편이 성공리에 흥행하면서 2편 제작이 결정되었죠. 그리고 이번에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배우들 목록이 발표되었는데 전작의 브루스 윌리스, 헬렌 미렌, 존 말코비치, 메리-루이스 파커가 전원 복귀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병헌이 여기에 살인청부업자 '한' 역할로 참전합니다. 또한 캐서린 제타-존스도 합류해서 노장들도, 젊은 친구들도 호화 캐스팅 완성. 이번에는 전작의 로베르트
"First Kill" 이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9월 25일 |
이 영화의 경우에는 처음 보는 작품이지만, 정말 기대가 안 되는 작품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별로 기대 되지 않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다른 작품에서 보여줬던 헤이든 크리스텐슨의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은 상황이라 말이죠. 사실 스타워즈 시절에도 그렇게 좋다고는 말 할 수 없엇습니다. 그나마 그래도 좀 덜 걱정이 되는 것은 이 영화에 브루스 윌리스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점 정도 때문이랄까요. 일단 그래도 궁금하기는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럭저럭 궁금하게 만든느 힘을 가져갔네요.
킬링타임(2010)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2월 3일 |
2010년에 박성수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친자매처럼 지내던 수진과 혜림은 민석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이루었다가 민석이 교통사고를 당해 죽자 1년 동안 서로 대화를 하지 않고 연락을 끊고 지내다, 민석의 묘지에서 우연히 만나 다툼을 벌이고 차를 타고 집에 가던 중 의문의 남자 병헌을 치어 교통 사고를 일으켰다가 역으로 그에게 협박을 당해 옛날에 군사 기지가 있어 출입 금지 구역인 깊은 산속에 들어갔다 정체불명의 식인 살인마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정통 호러라기보다는 잔혹 코미디에 가깝다. 줄거리만 보면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같은 게 떠오르는데 실제 영화 분위기는 등장인물들은 다 진지한 반면 전개가 코믹 노선을 지향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대놓고
펄프 픽션 - 관객 농락한 천재적 걸작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11월 17일 |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피아 조직원 빈센트(존 트라볼타 분)는 보스 마르셀러스(빙 레임스 분)의 지시로 마르셀러스의 아내 미아(우마 서먼 분)와 저녁 식사를 함께합니다. 미아는 빈센트가 소지하고 있던 마약의 과다 흡입으로 중태에 빠집니다. 복서 부치(브루스 윌리스 분)는 마르셀러스와의 승부 조작 약속을 어기고 승리한 뒤 쫓기는 몸이 됩니다. 생뚱맞은 반전, 놀라워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원안, 각본, 연출을 맡은 1994년 작 ‘펄프 픽션(Pulp Fiction)’은 칸 황금종려상 수상작입니다. ‘싸구려 소설’을 뜻하는 제목처럼 등장인물들은 마피아, 삼류 복서, 식당 강도, 마약상 등 삼류 인생입니다. 마피아의 금괴 가방 되찾기, 보스의 아내와 가까워지는 조직원, 마